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KB금융지주_늘봄학교(1)
셀트리온 이어 헬스케어도 ‘1조 클럽’ 가입
정재로 기자
2020.03.06 16:11:05
‘트룩시마’ 미국 런칭, 유럽 시장 가격 안정화로 영업익 흑자전환
이 기사는 2020년 03월 06일 16시 1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정재로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019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54% 증가한 1조 1009억원을 달성했다고 6일 공시했다. 셀트리온이 첫 1조을 돌파한데 이은 겹경사다. 영업이익은 828억원 거두며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당기순이익은 470% 성장하며 650억원을 기록했다.

첫 1조 달성 배경엔 ▲’트룩시마’(성분명 : 리툭시맙) 미국 런칭 ▲유럽 시장 가격 안정화 ▲3개 제품의 글로벌 판매 확대가 주요했다. 특히 북미 지역 ‘트룩시마’ 매출이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트룩시마’는 지난해 미국 시장에 신규 런칭한 바 있다. 지난달 북미 지역 유통 파트너사인 테바(TEVA)는 2019년도 실적발표를 통해 작년 4분기 미국에서 ‘트룩시마’가 두 자릿수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전망도 밝다. ▲세계 최초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인 ‘램시마SC’ 유럽 출시 ▲‘트룩시마’, ‘허쥬마’(성분명:트라스투주맙) 미국 본격 판매 ▲일본ㆍ캐나다ㆍ중남미 지역 등으로 판매 확대가 기대된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지난 2월 독일을 시작으로 본격 런칭된 ‘램시마SC’는 출시 이후 즉시 처방이 이뤄지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영국ㆍ네덜란드 등 유럽 주요국 출시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2018년부터 진행해 온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재협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유럽 주요 국가에서는 투약 효과가 빠른 ‘램시마IV’와 편의성을 갖춘 ‘램시마SC’ 모두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직판할 계획인 만큼 2020년 동사의 수익은 한층 개선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기사 more
셀트리온, HIV치료제 생산시설 FDA실사 무결점 통과
한국투자증권(주)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에딧머니성공 투자 No.1 채널 more
딜사이트 벤처캐피탈 포럼
Infographic News
업종별 IPO 현황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