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본사 이전 및 통제센터 설치
7월 첫 취항…내년 미국 노선 추진


[팍스넷뉴스 김현기 기자] '하이브리드 항공사(HSC)'를 기치로 내걸고 올 하반기 취항을 목표로 하는 에어프레미아가 본사를 김포국제공항과 가까운 서울 강서구 마곡동으로 이전했다.


에어프레미아는 6일 "기존 여의도에 있던 본사를 강서구 발산역 인근으로 이전했다"며 "종합통제센터(OCC)와 비행자료 분석시스템(FOQA), 비행훈련장치(FTD), 안전보안실 등을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OCC는 항공기의 성능, 승무원, 기상상황 등을 고려, 항공기 운항을 모니터링하는 체계고 FOQA은 비행자료를 분석한 뒤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대책을 마련하여 운항안전을 도모하는 시스템이다. FTD는 정상·비정상 상황을 가정한 훈련장비로 모의비행장치외 유사한 140여개 항목 이상의 결함 시현이 가능하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2월 항공운항증명(AOC)을 신청한 뒤 현재 국토교통부 수검을 받고 있다. 오는 7월 1호기인 보잉 787-9를 들여와 하반기에 첫 취항할 계획이다. 보잉사는 에어프레미아 1호기를 제작하고 있으며 다음 달부터 조립에 들어간다.


에어프레미아는 저비용항공사(LCC)와 대형항공사(FSC)의 중간 지대인 하이브리드 서비스 항공사를 표방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기장과 부기장은 모두 확보했고 현재 객실승무원 채용을 진행 중"이라며 "올해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을 시작으로 내년엔 미국 LA와 실리콘밸리 등에 비행기를 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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