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화1구역 재개발사업을 진행하는 사업지는 2014년 3월 7일 대전광역시로부터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정비구역지정 고시(대전광역시 고시 제2014-28호)됐다. 토지 등 소유자방식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선화1구역 재개발사업은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235-35번지 일원에 건폐율 29%, 용적률 559%, 지하 4층~지상 48층, 총 1926세대(오피스텔 120세대 포함)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사업지는 선화초, 대전중앙초, 대전여중, 호수돈여고, 충남여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과 대전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중구청역, 대전역 등이 인접해 편리한 교통환경이 조성돼 있다. 또한 대전천 및 보문산 등 자연환경이 인접하고 각종 생활편의시설과 은행, 우체국, 중구청 등이 구역 근교에 위치했다.

중흥건설그룹은 올해 목포서산온금재개발구역 1007세대, 부산효성재건축 227세대, 천안문화구역 833세대, 서울봉천2구역 254세대를 수주해 총 2321세대, 도급액 4431억을 달성했다. 이번 대전선화1구역을 포함하면 올해 1조원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중흥건설그룹은 도시정비 사업을 시작한 2015부터 매년 1조원 수주를 이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