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은행 예·적금이 지난달 한 달새 7조5000억원 가량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말 가계와 기업의 자금 수요를 감안하더라도 감소 폭이 컸다는 설명이다. '제로 금리'가 이어지면서 예적금을 깨 증시로 '유턴'하는 금융 소비자들도 급증했다는 분석이다.

변창흠 국토장관 "'사회적 합의' 개발이익 적정 배분" [주요언론]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5일 영상회의로 개최한 주택공급 관련 정책 간담회에서 "개발이익은 사회적 합의로 적정하게 배분하고 투기수요는 선제적으로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변 장관은 정부의 공급 정책과 관련해 "공공디벨로퍼가 참여해 개발이익은 사업자, 토지주, 지역공동체, 세입자 등에게 사회적 합의를 통해 적정하게 분배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에이비온, 美 FDA서 항암신약후보물질 임상1·2상 승인 [한국경제TV]

에이비온의 항암 신약후보물질 'ABN401`이 미국 현지시간 4일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1, 2상 승인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ABN401은 간세포성장인자수용체(c-Met)을 표적하는 저분자화합물 항암제이며, 비소세포폐암 등 고형암을 대상으로 한다.

CJ대한통운 강남터미널서도 확진자 발생…업계 비상 [이데일리]

코로나19가 다시 택배업계를 위협하고 있다. 업계 1위 CJ대한통운은 강남B서브터미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사업장을 일시 폐쇄 조치했다. 

솔젠트, 주주가치 창출 선언…"코스닥 단독상장 추진" [주요언론]

분자진단 전문기업 솔젠트가 코스닥 단독 직상장 추진과 주주친화적 경영을 선언하면서, 주주가치 실현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5분 충전에 120km 가는 '테슬라 V3 슈퍼차저' 국내 설치 [지디넷]

테슬라코리아는 5일 홈페이지를 통해 새롭게 추가되는 슈퍼차저 설치 예정지를 공개했다. 새롭게 추가되는 모든 슈퍼차저는 모두 최신형 V3 제품으로 설치된다.

한국 조선업 3년 연속 세계 1위…발주 물량 43% 수주 [주요언론]

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인 클락슨 리서치가 지난해 국가별 선박 수주 실적을 집계한 결과, 전 세계 선박 발주 1924만CGT 중 한국이 819만CGT(42.6%)를 수주해 세계 1위를 기록했다.

바닥 찍은 금리 꿈틀대는데...가계대출 69%가 변동금리 [주요언론]

시중금리가 바닥을 찍고 오르고 있지만 변동금리를 적용받는 가계 대출 비중이 21개월 만에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기가 안 좋은 가운데 대출이자까지 늘어나 취약 가정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머빈 킹 前 영국은행 총재 "각국 부채 과다…제2 금융위기 올 수도" [주요언론]

영국중앙은행(BOE) 총재를 지낸 머빈 킹 미국 뉴욕대 스턴경영대학원 교수(사진)가 "또 다른 글로벌 금융위기가 다가오고 있다"고 경고했다. 4일(현지시간) 화상으로 열린 미국경제학회(AEA) 연례 총회에서다.

JP모건 "비트코인 값, 금 대접 받으면 1억5000만원 분석" [주요언론]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투자자산으로 금과 비슷한 대접을 받으면 가격이 장기적으로 14만6000달러(약 1억5861만원)에 이를 수 있다는 분석이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체이스에서 나왔다고 5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