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에 이은 가상자산시장 2등주인 이더리움 가격이 역사상 처음으로 4100달러를 훌쩍 넘어섰다. 비트코인이 숨고르기를 하고 있는 가운데 도지코인을 비롯해 몇몇 강세를 보이던 알트코인들도 조정을 보이자 `우량 알트코인`인 이더리움으로 매기가 집중되는 모습이다.

코오롱인더, 현대차와 사내벤처 운영 협력[주요언론]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현대차와 11일 사내벤처 운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사는 이를 계기로 각 사의 사내벤처 운영과 관련해 상호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사내벤처 프로그램의 운영 및 사업화 협력 ▲사내벤처팀 간에 서비스 개발 및 운영 ▲사내벤처팀들의 서비스 확대 및 사업화 방안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자본고갈' 뱅샐...김태훈 대표, 경영권 도전받나[헤럴드경제]

핀테크 기업 뱅크샐러드가 투자유치와 매각의 기로에섰다. 뱅크샐러드는 지난해 271억542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직전년(-177억6590만원)보다 적자 폭이 커졌다. 이익잉여금은 2019년 말 -265억662만원에서 지난해 말 -536억1208억원으로 손실이 불어났다.

제2벤처붐에 엔젤투자 '훨훨'...개인투자조합 1조원 돌파[주요언론]

엔젤투자 등 개인투자조합 결성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 이중 투자된 금액음 7652억원, 투자를 받은 기업은 2360개로 조사됐다. 개인투자자들은 보통 18~19명씩 모여 1개 투자조합을 결성하고, 평균 3500만원씩을 출자한 것으로 파악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3월 기준 운용 중인 개인투자조합의 결성액이 1조623억원, 누적 투자액은 765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美반도체 회의 또 불려가는 삼성…20조 투자 계산서 재압박[주요언론]

삼성전자가 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정부의 글로벌 반도체 대책회의에 다시 불려간다. 백악관 국가안보실이 주관했던 지난달 12일 첫번째 회의 이후 한달여만이다. 이번 회의는 미국 상무부가 주최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참석해 명분을 강조했던 지난달 회의보다 미국 현지 투자 등 더 구체적인 요구가 테이블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금감원, 종합검사 '메리츠證' 확정…부동산PF 등 점검[EBN]

금융감독원이 증권사 종합검사 대상으로 '메리츠증권'을 확정했다. 이번 검사에서 금감원은 자기자본 4조원대로 부상하는 메리츠증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부채 현황과 사업 건전성 및 자산운용 적정성 여부 등을 살펴볼 것으로 파악된다.

한국투자증권, 해외송금 시장 진출…연내 서비스 도입[더구루]

한국투자증권이 해외송금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 향후 연간 20조원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사업 가운데 하나로 추진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기존 은행과 핀테크 업체에 이어 증권사들도 해외송금 시장에 뛰어들면서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투썸플레이스, 앵커에쿼티 '고가매입' IPO 걸림돌[더벨]

투썸플레이스가 기업공개(IPO)를 선언했지만 주관 후보들은 딜 수임 의지가 크지 않다. 난이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업종 매력도(커피 프랜차이즈)는 낮은 반면 대주주가 기대하는 몸값은 시장 눈높이를 상회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