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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디앤디, 2Q 영업익 5000% '껑충'
김호연 기자
2022.08.12 08:32:18
생각공장 당산 공사액 매출 반영…전 부문 수익성 개선
이 기사는 2022년 08월 10일 17시 3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SK디앤디의 상반기 수익성 개선을 견인한 생각공장 당산 조감도. 사진제공=SK디앤디

[팍스넷뉴스 김호연 기자] 부동산·에너지 개발사 SK디앤디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급증했다. 연내 준공 예정인 지식산업센터의 공사 수익을 매출액에 반영했기 때문이다. 상반기 기준 영업이익은 두 배 이상 증가하면서 매출액 감소에도 수익성을 대폭 개선할 수 있었다.


1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SK디앤디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 1100억원과 영업이익 117억원, 당기순이익 539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593억원) 대비 85.5% 증가했고 영업이익(지난해 2분기 2억원)은 무려 5319%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2분기(607억원)보다 11.1% 감소했다.


상반기 전체로 봤을 때 SK디앤디의 매출액은 2545억원으로 전년동기(3480억원) 대비 26.9% 줄어들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570억원으로 지난해(274억원)보다 108.2% 늘어나 양호한 수익성을 기록했다. 회사의 상반기 영업이익률 역시 22.4%로 지난해 상반기(7.9%)보다 크게 증가했다.


부동산 부문의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이 회사 전체의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 올해 상반기 SK디앤디의 부동산 부문 매출액은 2118억원으로 전년동기(3103억원)보다 부진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352억원에서 633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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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의 증가 요인 중 하나는 자체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인 지식산업센터 '생각공장 당산'이다. 이 사업은 영등포구 당산동 1가에 일원에 지하 4층~지상 15층, 총 3개동의 근린생활시설과 업무시설을 조성한다. 공사총액은 4782억원으로 현재까지 기납품액은 3655억원이다. 기납품액 중 올해 상반기에 발생한 분양수익 801억원을 매출액에 반영하면서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SK디앤디 관계자는 "이 사업은 이미 수령한 분양수익과 1차 중도금까지의 분양실적을 공정률에 따라 매출로 인식하는 손익유형을 갖고 있다"며 "올해 2분기에 매출액으로 인식하면서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단독으로 추진하던 개발사업에 공동사업자를 유치하면서 영업외수익도 증가했다. 최근 태영건설의 100% 자회사 태영디앤아이를 공동사업자로 유치하면서 사업지분 매각수익 606억원을 영업외수익으로 인식했다. 

 

이외에도 올해 임대주택 에피소드 수유·신촌·강남 오픈으로 정산 수익 211억원 등을 추가로 인식하며 상반기 당기순이익 85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734억원)보다 16% 증가한 실적이다.


지난해 부진했던 에너지 부문도 소폭 성장했다. 에너지부문의 상반기 매출액은 지난해 상반기 258억원에서 올해 284억원, 영업이익은 67억원에서 84억원으로 소폭 증가했다. 

 

SK디앤디 관계자는 "에너지 부문이 지난해 말 다소 부진한 실적을 거뒀지만 올해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개선됐다"며 "하반기에도 군위풍백 풍력발전소 EPC 공사, O&M용역을 수주했고 음성 연료전지 발전소도 연내 준공 예정으로 향후 개선된 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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