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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운용 "디폴트옵션 시대, 하나로TDF 주목"
범찬희 기자
2022.09.27 13:46:45
TDF 원조 올스프링과 협업, DRH‧환노출 전략도 강조

[팍스넷뉴스 범찬희 기자] NH-아문디자산운용이 디폴트옵션 도입을 계기로 국내에서도 TDF(타깃데이트펀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자사의 '하나로TDF'에 주목할 것을 제안했다.


27일 NH-아문디운용에 따르면 연금 선진국인 미국에서 DC(확정기여형) 내의 TDF 비중은 2004년 까지만 해도 13%에 불과했다. 하지만 2004년 디폴트옵션 도입 이후 꾸준히 증가해 해당 비중은 2020년에 88%까지 늘었다. 이는 혼합형펀드, 일임계좌 등과 비교했을 때 평균적으로 성과가 양호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상위와 하위 수익률 편차가 비교 대상군 가운데 가장 작았고, 하위 25%의 성과도 여타 퇴직연금 계좌 보다 양호했다는 설명이다.


TDF는 포트폴리오 엔진에 해당하는 글라이드패스(Glide Path)를 적용해 투자 초기에는 위험자산인 주식 비중을 높게 가져간다. 이후 점차 은퇴시점이 다가오면 안전자산인 채권 비중을 늘려 안정적인 수익률을 노린다.


다음 달 국내에서도 디폴트옵션 상품 승인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NH-아문디운용은 자사의 '하나로TDF'에 주목할 것을 강조했다. 지난 1994년 세계 최초로 TDF를 선보인 올스프링(Allspring)과 TDF 운용 노하우를 협력하고 있을 뿐 아니라, 유럽의 탑티어(Top-tier)급 운용사인 아문디(Amundi)의 프로세스를 공유하고 있는 걸 장점으로 꼽으며 이 같이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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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에서 특히 중요한 원금손실 방어를 위한 DRH(동적위험관리) 전략도 도입했다고 소개했다. DRH는 펀드 위험 관리를 위해 올스프링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포트폴리오 위험관리 방법을 말한다. 펀드 자산의 10% 이내에서 장내 파생상품을 활용한 헷지(Hedge‧위험회피)를 통해 손실 감소를 추구한다. 실제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로 인해 시장이 급락했을 당시 DRH 전략이 발동돼 하나로TDF에서 빈티지별로 0.40~1.78%에 달하는 시장하락 방어효과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처럼 원화 약세가 심할 때 유효할 수 있는 환노출전략도 하나로-TDF의 장점으로 꼽았다.


김광주 NH-아문디자산운용 마케팅총괄부사장은 "자사는 지난 2019년 하나로TDF를 출시한 이후 시장 격변기 때마다 시장 방어적인 전략을 유효적절하게 적용하여 양호한 상대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고령화시대에 정말 중요한 은퇴자산 운용에 디폴트옵션도 도입되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하나로TDF를 운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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