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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칼리스토 프로토콜' 호평에 미소
이규연 기자
2022.11.22 08:29:14
성인만 가능한데도 시연 대기줄 1시간 이상…크래프톤 주가도 상승세
이 기사는 2022년 11월 21일 18시 1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지스타 2022'에서 크래프톤의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시연하기 위해 관람객들이 대기하고 있다. (출처=크래프톤)

[팍스넷뉴스 이규연 기자] 크래프톤이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2'에서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21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17~2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2에서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시연 부스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19세 이상 성인만 시연할 수 있었는데도 매일 1시간 이상 대기 줄이 늘어서는 등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크래프톤 산하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생존 호러 게임이다. 2320년 목성의 위성 칼리스토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콘솔과 PC 플랫폼을 지원하며 출시 예정일은 12월 2일이다.  


칼리스토 프로토콜 시연에 참여한 한 관람객은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했지만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는 게임이었다"며 "호러 게임에 익숙한 편인데도 시연 도중 누군가 어깨를 건드렸는데 화들짝 놀랄 정도로 몰입감이 높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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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인플루언서(인터넷 유명인사)인 '침착맨' 역시 19일 크래프톤 부스 안에 설치된 무대에서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시연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맛있게 무서웠다"며 "호러 게임을 잘 즐기는 사람도 놀라지 않게 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지스타 2022에서 상당한 주목을 받으면서 크래프톤 주가도 상승세로 돌아섰다. 크래프톤 주가는 21일 23만6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는데 직전거래일인 18일보다 2.83% 올랐다. 지스타 2022 전날인 16일부터 4거래일 연속으로 주가가 상승했다.


그만큼 시장에서는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흥행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것이다. 크래프톤은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사전 주문량을 정확하게 공개하지 않았지만 내부 기대치를 웃도는 것으로 전해졌다. 플레이스테이션 콘솔기기의 사전 주문량 순위에서도 4~5위를 오르내리고 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극성수기에 동일 장르 경쟁작이 없는 우호적인 출시 환경을 고려하면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500만장 이상 판매될 가능성이 높다"며 "2023년 초부터 DLC(추가 콘텐츠) 출시를 이어가며 안정적 매출 구조를 확립할 예정"이라고 내다봤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성공한다면 크래프톤의 실적 반등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크래프톤은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338억원, 영업이익 1403억원을 올렸는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9%, 영업이익은 28.2% 감소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목표 이용자층과 기대치를 잘 쌓아가고 있다"며 "사전예약 비중에서 미국과 유럽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신형 기기인 플레이스테이션5(PS5) 비중도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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