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4400억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운영자금 확보·타법인 출자 목적
에코프로비엠 청주 본사 전경(제공=에코프로비엠)


[딜사이트 최유라 기자] 이차전지 양극재 소재 생산업체 에코프로비엠이 4400억원 규모 전환사채를 발행해 자금조달에 나선다.  


에코프로비엠이 운영자금 마련 등을 위해 4400억원 규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구체적으로 운영자금 1400억원과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3000억원 마련에 쓰인다. 


사채의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2%이며, 전환가액은 27만5000원이다.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수는 160만주다. 납입은 오는 7월 24일 진행된다. 


발행대상은 스카이에코유한회사, IMM ESG 4호, 에스케이에스공동투자2021 등이다. 전환청구는 내년 7월 24일부터 가능하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종목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