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통화]코오롱생명과학, 화장품 원료 신사업 ‘검토 중’
[신송희 기자] 이 기사는 팍스넷 루머제보 게시판에 올라온 제보를 취재한 기사입니다.
코오롱생명과학(대표 이우석)은 신사업으로 화장품 원료사업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원료의약품, 항균제를 만드는 환경소재, 수처리제를 제조하는 워터솔루션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생활용품 업체 P&G와 화장품업체인 로레알을 대상으로 항균제 공급을 시작했다.
회사측은 “항균제와 화장품 중간 단계의 아이템을 우선순위로 시작하려고 한다”며 “기존 거래처가 있어 화장품 원료와 관련된 사업으로 관심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다만, 현재 검토 단계인 만큼 구체적으로 가시화 된 내용은 시간이 걸릴 것이란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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