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마켓코리아, 지속적인 M&A로 매출 다변화 지속 '매수'[아이엠투자證]

[배요한 기자] 아이엠투자증권은 20일 아이마켓코리아에 대해 지속적인 M&A로 매출 다변화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제시했다.


이달미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641억원과 15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8.6%, 54%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하며 실적증가의 원인으로는 1)비삼성향 매출 증가 2)안연케어에서 월 200억원 수준의 매출창출 3)4분기 삼성향 매출감소 지속 등이 있다고 전했다.


동사는 현재 사무용품 MRO인 ‘오피스 플러스’를 운영하는 큐브릿지 인수를 추진 중에 있다. 큐브릿지는 2013년 기준 연간 매출액 1290억원과 영업이익 12억원을 기록했고, 사무실 용품 소싱능력에 경쟁력이 있다.


이 연구원은 이번 인수가 성사된다면 3가지 시너지효과를 예상했다. ▲큐브릿지의 안성 물류센터를 통해 동사의 배송능력 강화 ▲큐브릿지의 보유고객인 1만개 중견고객사들이 아이마켓의 잠재적인 고객사가 될 가능성 ▲큐브릿지의 자회사인 가디언(지분율 87.5%, 2013년 매출액 470억원)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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