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플러스 "위트스튜디오 흡수합병 결정"

[배요한 기자] 네이버는 종속회사인 라인플러스가 경영 효율성 증대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위트스튜디오와의 흡수합병을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디자인 및 개발 업체인 위트스튜디오는 라인플러스의 계열사다.


합병비율은 라인플러스와 위트스튜디어가 1:0이다. 네이버는 "라인플러스가 위트스튜디오를 100% 소유하고 있으며 양 합병 당사는 무증자방식에 의하여 1:0 의 합병비율에 따라 합병하기로 결의했다"고 설명했다.


합병 기일은 오는 8월 4일이다. 이번 합병은 소규모 합병으로 합병 반대 주주들에게 주식매수청구권을 부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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