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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구지은, 경영권 분쟁 '마지막 반격 카드' 外
이 기사는 2024년 05월 16일 18시 1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아워홈 구지은, 경영권 분쟁 '마지막 반격 카드' 꺼냈다[한국경제]


아워홈 분쟁의 키를 쥔 장녀 구미현 씨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이 마지막 반격 카드를 꺼냈다. 회사가 자사주 매입을 통해 미현 씨의 지분을 사주겠다는 방안이다. 장남 구본성 전 부회장과 미현 씨의 연대에 끊어버리고 다시 경영권을 쥐려는 목적으로 풀이된다. 구 전 부회장은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를 뭍밑에서 접촉하며 제 3자 매각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태원 차녀 민정씨, 중국계 미국인과 10월 결혼[주요매체]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인 민정씨가 올가을 결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랑은 중국계 미국인 사업가다. 그는 오는 10월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민정씨는 최근 주변에 모바일 청첩장을 보내 하객을 초청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이 열리는 워커힐호텔은 SK그룹 계열사인 SK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다.


시중은행 된 대구銀…'인뱅' 흐름 타고 체급차 넘을까[주요매체]


대구은행이 '아이엠(iM)뱅크'라는 이름의 시중은행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은행권 과점 구도를 깰 '메기'로 투입되는 만큼 경쟁력에 관심이 집중된다. 시중은행과 자본 규모 차이가 막대하기 때문에 대구은행은 디지털 특화 전략으로 돌파구를 찾겠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대구은행은 4대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과 외국계 은행(SC제일·한국씨티) 2곳 등 총 6곳과 함께 시중은행 대열에 합류하게 된다.


'어울림' '리첸시아' 20년 만에 퇴장…중견 건설사 '새 간판' 붐[중앙일보]


최근 금호건설, HL D&I 한라, 동부건설 등 중견 건설사들이 20년 넘게 사용한 아파트 브랜드를 교체하거나 브랜드 리뉴얼에 나서고 있다. 금호건설은 최근 신규 주거 브랜드로 '아테라'를 공개하고 다음달 분양을 앞둔 '고양 장항 아테라'와 '청주 테크노폴리스 아테라'부터 새 이름을 사용한다. HL D&I 한라도 지난달 신규 주거 브랜드 '에피트(EFETE)'를 내놨다. 1997년 내놓은 '비발디' 브랜드를 27년 만에 교체한 것이다.


락앤락, 중국 사업 정리…끝나지 않는 구조조정[비즈워치]


국내 밀폐용기업체 락앤락이 구조조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사업장의 인력을 감축하는 한편 중국법인들의 청산과 매각도 진행 중이다. 일각에서는 최대주주인 사모펀드가 락앤락의 상장폐지 후 회사의 주요 자산을 계속 정리하는 방식으로 엑시트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화 2인자' 금춘수 부회장 46년만 퇴진[주요매체]


'한화 2인자'로 불리는 금춘수 한화그룹 수석 부회장이 46년 만에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그룹의 고문 역할을 맡기로 했다. 금 수석 부회장은 지난달 1일자로 ㈜한화·한화솔루션·한화비전·한화시스템에서 퇴임한 후 고문으로 위촉됐다. 1953년생인 금 고문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78년 ㈜한화 글로벌부문의 전신인 골든벨상사에 입사해 46년 가까이 한화그룹에 몸담고 있다.


대신증권, 공시대상 기업집단 합류…증권사 총 13곳으로 늘어[주요매체]


대신증권이 합류하면서 증권사 중 공시대상 기업집단에 속하게 된 곳은 총 13곳으로 늘었다. 대신증권의 기업집단명은 대신증권이다. 지난해 대신증권은 대신에프앤아이, 대신자산운용 등 종속기업으로부터 4800억원이 넘는 배당금을 지급받으면서 자산이 늘었다. 아울러 대신증권 기업집단 내 계열사 자산을 합치자 공시대상 기업집단 기준(자산총액 5조원 이상)을 충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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