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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핀테크·AI·블록체인 등 스타트업 광폭 지원

팍스넷뉴스 2019.02.14 09:09 댓글 0

[금융권핀테크] ④신한퓨처스랩, 투융자·해외진출 등 사업화 지원 활발



[팍스넷뉴스 공도윤 기자] 신한금융지주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신한퓨처스랩을 운영하고 있다. 그룹 계열사인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신한DS 등이 함께한다.


그룹사와의 협업을 통해 전문가 멘토링, 워킹스페이스 제공 등 16주간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기본 인프라 외에 신한은행의 기술금융을 통한 융자, 기술가치평가펀드를 통한 투자 등 투·융자 측면의 종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단순한 자금지원은 벤쳐캐피탈(VC)이 할 수 있기에 신한은 핀테크 기업을 경쟁자가 아닌 동반자로 바라보고, 투자자 유치와 비즈니스를 위한 네크워크 구축 등 핀테크 기업들이 스스로 하기 힘든 업무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대표 멘토는 박우혁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이 맡았다. 그 외 서춘석 신한은행 부행장, 신한카드 이찬홍 그룹장 정환 신한금융투자 부사장 김무하 삼성생명 부사장 최준환 신한DS 부사장이 참여하고 있다.


2015년 5월에 출범한 ‘신한퓨처스랩’은 4기까지 61개 기업의 육성과 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달 15일에는 5기를 모집했다. 한 기수에 보통 10개 내외 스타트업을 선정하지만 점차 수가 늘고 있다. 1기는 7개사, 2기 16개사, 3기 17개사, 4기 21개사를 발굴·육성했다. 매년 비즈모델 발굴 수는 8건→11건→11건→13건이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사회적 기여 생태계 차원에서 지원하는게 많다”며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있고 활성화되고 있다보니 참여기업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신한퓨처스랩을 통해 43건의 협업모델 개발과 공동사업화가 이뤄졌으며, 지난 신한퓨처스랩 4기까지 신한금융그룹사가 직접 투자한 금액도 약 83억원에 이르며, 신한퓨처스랩 출신 기업의 현재 기업가치를 합하면 2000억원이 훌쩍 넘는다”고 소개했다.


대표기업으로는 ▲블록체인분야의 블로코, 스트리미 ▲빅데이터 분석의 빅밸류, 스마트포캐스트 ▲P2P금융 분야의 어니스트펀드 ▲로보어드바이저를 개발하는 파운트, 두물머리, 에스비씨엔 ▲금융검색엔진 분야의 위버플 ▲지불결제 분야의 페이민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핀다 등이다.


이외에도 씨티아이랩은 신한은행과 정보보호 이상징후 모니터링 체계 고도화 사업을 진행중이며, 콴텍은 신한금융투자는 시스템 트레이딩 알고리즘을 고동 개발하고 있다. 또 빅토리아프로덕션은 신한생명과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보험냄용과 약관을 증강현실로 쉽고 재미있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했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핀테크 분야 외에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보안, 신기술 인터넷·모바일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혁신적인 기술·서비스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고 있다”며 “4기 데모데이를 하며 참여 기업들을 보면 금융권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들을 많이 선보였는데, 금융을 벗어난 파트들의 지원을 많이 하려한다”고 말했다.


또 회사 측은 “어느정도 성장궤도에 오른 기업과 신한금융그룹이 사업제휴를 통해 개방형 혁신을 추구할 수 있도록 현업부서를 직접 연결하고 있다”며 “계열사 등 조직 내부 구성원들의 정보 접근이 수월해 트렌드를 즉각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6년 12월에는 ‘신한퓨처스랩 베트남’을 출범해 핀테크 육성 프로그램의 첫 해외 진출 사례를 만들었다. ‘신한퓨처스랩 베트남’은 기본적으로 입주 사무공간 무료제공 및 신한베트남은행의 금융 노하우 전수와 현지 핀테크 전문가, 국내 글로벌 멘토 그룹을 통해 사업모델 구체화 및 협업에 관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베트남 현지 기업뿐만 아니라 한국기업의 베트남진출 및 사업화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으며 베트남 현지 육성기업과 한국 기업간의 연결과 네트워킹을 통해 시너지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공도윤 기자 dygong@pax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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