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 "효성重과 손해배상청구소송 완전 종결"[조선비즈]

다올투자증권은 대법원 판결을 통해 효성중공업이 제기한 루마니아 태양광 발전사업과 관련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 밝혔다. 효성중공업은 2018년 3월 루마니아 태양광 발전소 사업에서 발생한 손해에 대해 자금조달 업무를 맡은 NH투자증권, 교보증권, 다올투자증권 등 3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당초 NH투자증권이 사업구조를 설계하고 진행시켰으나 담당직원들이 교보증권과 다올투자증권으로 차례로 이직하면서 3개 증권사가 함께 소송 대상이 됐다.

이병철 삼성 창업주 36기 추도식…이재용은 재판 참석으로 불참[조선일보]

호암(湖巖)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36주기(周忌) 추도식이 경기도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열린다. 올해는 이병철 창업회장의 기일(19일)이 일요일인 관계로 추도식은 이틀 앞당겨 진행됐다. 재계에 따르면 삼성을 포함해 신세계, CJ, 한솔 등 범(汎)삼성 계열 그룹 인사들은 올해도 시간을 달리해 용인 선영을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철 회장의 손자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부당합병·회계부정' 의혹 재판 1심 일정과 겹쳐 오늘 추도식에는 불참한다.

HD한국조선해양, 초대형 에탄운반선 2척 4444억원에 수주[주요언론]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 소재 선사와 9만8000㎥급 에탄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금액은 3억4000만달러(한화 약 4444억원)다. 이번에 수주한 에탄운반선은 울산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해 2027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에탄운반선은 척당 선가가 1억7천만달러로 대형 에탄운반선 기준 최고선가를 기록했다. 수주한 에탄운반선은 길이 230ｍ, 너비 36.5ｍ, 높이 22.8ｍ의 초대형 규모다.

네이버 스포츠, 프로야구서 대흥행…경기당 6만1000명 동접[주요언론]

네이버는 지난 13일 막을 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의 경기당 최고 동시 접속자 평균이 전년대비 12.6% 증가한 6만1000명, 누적 재생은 평균 27.5% 증가한 약 61만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진행된 'LG트윈스 대 kt 위즈' 한국시리즈 3차전 경기는 최고 동시 접속자 약 41만명, 누적 재생 약 291만회를 달성했다. 응원톡도 한국시리즈 기준 경기당 약 11만건 등록돼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원앤파트너스, 강범구 전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장 대표변호사 영입[한국경제]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가 강범구 전 부장검사(50·사법연수원 31기)를 대표변호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강 전 부장검사는 2002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발령받은 뒤 의정부지검과 서울중앙지검 등을 거쳤다. 이후 수원지검 금융·기업범죄전담부장, 인천지검 부천지청 형사1부장, 대검찰청 법과학분석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장 등을 지내며 기업범죄와 금융범죄 사건에 대한 전문성을 키웠다. 이외에도 대형 산업재해 사건이나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사건, 선거 수사 사건 경험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