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KT '서울 소방망' 마비…대한민국 IT망 총체적 난국[매일경제]

KT 통신망을 이용하는 서울소방재난본부의 지령망 시스템이 일시 마비되면서 서울 일대 소방 출동에 차질을 겪은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서울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오전 8시부터 오전 9시 반까지 KT 기업전용 LTE망에 원인 미상의 장애가 발생해 서울소방청 차량동태관리시스템 서비스가 중단됐다. 

"한컴 일가, 코인 만들어 가격 조종… 100억 챙겼다"[조선일보]

'한글과컴퓨터' 김상철(70) 회장의 아들 김모씨에 대해 경찰이 최근 구속 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26일 전해졌다. 김 회장 일가는 회삿돈 수백억원을 빼돌린 배임·횡령 혐의로 1년 넘게 경찰 수사를 받아 왔다.

LG유플러스, CEO 직속 '고객경험센터' 신설[조선비즈]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 사장이 CEO 직속 고객경험센터를 신설했다.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은 황 사장이 연임이 확정된 후 고객 챙기기에 나선 것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최근 2024년 조직개편을 통해 CEO 직속 고객경험(CX·Customer experience)센터를 신설했다.

CG인바이츠, 아이발티노스타트 美 2a상 환자투여 시작[이데일리]

 CG인바이츠가 주력 파이프라인 중 하나인 아이발티노스타트(CG-745) 2a 임상에 본격 돌입했다. 췌장암을 적응증으로 개발 중인 아이발티노스타트는 최근 주목받는 HDAC 억제제 계열 치료제다. 이르면 내년말 기술수출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상계주공5 재건축 표류하나…GS건설 시공 계약 해지[뉴스1]

2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노원 상계주공5단지는 지난 25일 소유주 전체 회의를 열고 시공사인 지에스건설의 선정을 취소하기로 했다. GS건설이 제시한 3.3㎡당 공사비는 약 650만원으로, 10% 인상 우려가 나왔다. 또 일부 소유주들이 48개월의 공사 기간이 지나치게 길다고 불만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KG모빌리티, 사명변경 후 첫 영업직 충원…곽재선 내수확장 신호탄[디지털타임즈]

KG모빌리티가 사명 변경 후 처음으로 영업직을 확충하며 내수 공략에 탄력을 붙였다. KG모빌리티는 올 상반기 서비스센터 네트워크 확장에 먼저 나선 후 판매 마케팅에 드라이브를 걸면서 '곽재선 회장'의 내수 전략이 구체화 되는 모습이다.

오뚜기, 카레·케찹 등 20여종 가격 인상[디지털타임즈]

오뚜기가 '3분카레', '케찹' 등 편의점에 들어가는 20여종의 가격을 일제히 인상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격 인상에 포함된 제품 중 상당수가 장바구니 물가에 직결되기 때문에, 올 연말 물가 인상을 가중시키는 요인이 되지 않을지 우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