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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막으니 '빚투' 손대는 개미…2차전지에 '몰빵' 外
딜사이트 편집국
2023.12.01 08:29:27
이 기사는 2023년 12월 01일 08시 2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공매도 막으니 '빚투' 손대는 개미…2차전지에 '몰빵'[이데일리]

정부가 공매도를 틀어막자 '빚투'(빚내서 투자)가 늘어나고 있다. 공매도 금지에 미국의 고금리 마무리 전망까지 나오자 증시가 상승세를 탈 것이라는 기대에 빚을 내서라도 투자에 나서는 투자자가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가 증권사에서 돈을 빌린 뒤 미상환한 신용거래융자잔액은 공매도 금지 이후 6400억원 넘게 늘었다. 대부분 코스닥 시장으로 흘러 들어간 가운데 2차전지 테마주를 집중적으로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17조2178억원으로 정부가 공매도를 전면 금지한 지난 6일 기록한 16조5766억원대비 6412억원가량 늘었다. 신용거래융자는 증권사가 고객에게 주식매수 자금을 대여해 주는 것을 말하며 상승장이 예상되는 시점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한국증시가 단기 고점을 기록한 8월 초 20조원대까지 늘었다가 주가 부진과 함께 하락했는데 최근 다시 늘기 시작했다.

인뱅3사 호실적에도 표정관리…제4인터넷은행 나오나[이데일리]

토스뱅크가 출범 2년만에 첫 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도 흑자 기조를 이어가면서 인터넷은행들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당초 은행산업 내 기대했던 '메기' 역할로서는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공존한다. 일각에서는 자영업자에 특화된 네 번째 인터넷은행 설립 가능성도 거론된다. 토스뱅크는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86억원으로 전 분기(105억원 순손실)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여수신잔액을 보면 올 3분기 말 기준 여신잔액은 11조2000억원, 수신잔액은 22조7000억원으로 여수신잔액 모두 전 분기 대비 1조1000억원 가량 늘어나며 균형적 성장세를 보였다. 예대율은 55.6%로 전분기(50.4%) 대비 5%포인트(p) 이상 상승했다. 지난 9월 출시한 전월세 자금대출의 효과가 본격 반영되는 올 4분기부터 여수신균형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젠 질적 성장"…LG엔솔 신임 사령탑의 다짐[서울경제]

LG에너지솔루션을 새로 이끌게 된 김동명 대표가 지난달 30일 아침 출근길에 서울경제신문 기자와 만나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해 회사 운영의 기조가 바뀔 것임을 밝혔다. 김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일을 하게 돼 영광스럽고 어깨가 무겁다"면서도 회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질적 성장에 매진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성장이 숨 고르기에 들어간 만큼 제품 기술력 제고와 수익성 확대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김 대표가 현 상황을 '어려운 시기'라고 진단할 정도로 배터리 업계의 경영 환경은 녹록지 않다. 전기차 판매 수요가 둔화하며 미국 제너럴모터스(GM)·포드 등 주요 완성차 제조사는 전기차 투자 속도를 늦추기 시작했다. 중국 닝더스다이(CATL) 등 경쟁사들은 낮은 가격을 무기로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 격차를 좁히고 있다.


선장 바뀐 삼성중공업, 환골탈태 명 받았다[서울경제]

최성안(사진)·정진택 공동 대표 체제로 순항하던 삼성중공업이 최 부회장 단독 대표 체제로 바뀌면서 사업 체질도 대폭 변화할 전망이다. 과거 조선업 침체 시절 삼성전자 등 그룹사의 유상증자 지원을 받으며 그룹의 '아픈손가락'이었던 삼성중공업에 대대적인 혁신의 주문이 들어왔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최 부회장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하는 조직 개편을 조만간 실시할 예정이다. 2021년 3월부터 대표이사를 맡았던 정 사장은 상담역으로 보직 이동한다. 최 부회장은 올 3월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에서 삼성중공업 대표로 선임되며 그동안 정 사장과 공동 대표직을 수행하고 있었다.


신동빈 회장부자 경영수업 속도…5일 '부산출장 동행' 가능성[연합뉴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경영 수업을 받는 장남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와 다음 주에 부산 오카도(Ocado) 물류센터 착공식에 참석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일 유통업계와 부산시 등에 따르면 신 회장이 오는 5일 부산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에서 열리는 롯데쇼핑 자동화물류센터(CFC) 착공식에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롯데쇼핑은 지난 3월 영국 리테일테크 기업 오카도, 부산시와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맺었다. 2025년에 완공될 부산센터는 4만㎡ 규모로 오카도의 최첨단 시스템이 모두 적용된다. 롯데쇼핑은 부산 센터가 완공되면 물류센터 운영과 배송 인력으로 2천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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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드 부회장 정의승, 사장 'OCI 3세' 이우일 승진[조선비즈]

OCI그룹 화학 계열사 유니드는 지난 30일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정의승 대표이사 사장을 부회장으로, 이우일 대표이사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정의승 신임 부회장은 1958년생으로 중앙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83년 OCI 경영기획팀에 입사했다. 이후 2000년 유니드로 자리를 옮겨 경영지원본부 상무와 전무, 부사장,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해 왔다. 1981년생인 이우일 신임 사장은 OCI 창업주 고(故) 이회림 회장의 손자이자 이 회장 3남 이화영 유니드 회장의 장남으로 오너가(家) 3세다. 미국 남가주 주립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MBA)를 취득하고, 유니드 화학사업부 해외영업팀과 유니드글로벌상사 중국법인과 미국법인을 거쳐 유니드 전략기획실장, 총괄 부사장을 역임했다.


추락하는 바이낸스 뜨는 코인베이스[아시아경제]

글로벌 1위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에 악재가 겹쳤다. 돈세탁 혐의를 인정하고 거액의 벌금을 지불하는 한편 미국 시장에서 철수하기로 했다. 그간 바이낸스를 이끌어왔던 창업자 자오창펑은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런 영향으로 바이낸스 발행 가상자산 가격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달리 코인베이스는 반사이익을 얻으면서 글로벌 거래소 점유율이 재편되는 모양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오후 2시19분 기준 바이낸스코인의 가격은 전일 대비 0.33% 내린 229달러로 집계됐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2.80% 하락한 수치다. 한 달 전과 비교하면 1.40% 올랐지만 1년 전 대비로는 23% 가까이 내렸다. 대표 가상자산 비트코인 가격이 한 달 전 대비 11.03%, 1년 전과 비교해 125.55% 오른 것과 비교하면 대조적인 행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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