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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희, SK 배터리 '구원투수' 등판 外
딜사이트 편집국
2023.12.05 17:31:03
이 기사는 2023년 12월 05일 17시 3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2년만에 SK 돌아온 이석희…SK 배터리 '구원투수' 등판 [중앙일보]

5일 재계 관계자에 따르면 SK온은 조만간 이사회를 열고 이석희 전 SK하이닉스 대표를 SK온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이 전 대표는 지난해 3월 SK하이닉스 대표를 끝으로 현업을 떠났다. 하지만 이번에 2차전지로 업종을 바꿔 SK그룹 계열사 수장으로 재등판한다. 이에 대해 SK온 관계자는 "인사 문제는 우리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지동섭 현 SK온 대표는 대표직을 내려놓고 SK수펙스추구협의회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보인다. SK그룹 관계자는 "대표직을 내려놓지만 미래 사업 등 굵직한 업무를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SK온 관계자는 "그룹 인사에 대해서는 우리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SK온의 흑자 전환이라는 숙제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SK온은 지난 2021년 SK이노베이션에서 분리된 후 2021년 6880억원, 2022년 1조726억원 등 내리 적자를 냈다.

중국 "국내 요소수급 문제…韓 제기 문제 살펴보겠다" [연합뉴스]

중국 당국이 최근 벌어진 요소 수출 중단 문제가 자국 내 요소 수급 문제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한국과 중국 간의 원활한 공급망 협력 기조에 변함이 없다는 기본 입장을 우리 측에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5일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최근 한국 측과 접촉에서 이런 입장을 밝히면서 한중 공급망 협력이 계속 원활하게 이뤄지길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다. 중국 측은 우리 측이 제기한 요소 통관 애로 문제와 관련해서도 원만한 해결 방안을 모색해보겠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 측은 이번과 같은 통관 문제가 한중 공급망 협력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우려를 제기하면서 한중 산업 당국 간 공급망 대화 채널을 활성화해 공급망 이상 동향을 조기에 공유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양국은 요소 등 다양한 상품과 관련한 공급망 안정 문제를 논의할 산업당국 간 국장급 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하고 이르면 이달부터 가동에 들어가기로 합의했다.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한국의 관세청에 해당하는 중국 해관총서는 지난달 30일 돌연 중국 현지 기업이 한국의 한 대기업에 수출하려는 산업용 요소 수출을 보류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 "탄소중립 도전에 기술혁신 속도 높이자" [주요매체]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5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세계철강협회 주관으로 이틀간의 일정으로 개막한 '제1회 혁신 기술 콘퍼런스' 기조연설에서 "지속가능한 철강산업을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시대적 소명이자 과제"라며 "탄소중립이라는 막중한 도전에 직면한 세계 철강업계가 힘을 합쳐 기술혁신의 속도를 높이자"고 제안했다. 최 회장은 이어 "철강업계의 탄소중립을 향한 여정은 이미 시작됐다"며 저탄소 신기술 및 공정에 대한 투자 역시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특히 "저탄소 철강 제조 공정 개발을 위한 회원사 간 중복적인 노력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사한 주제의 연구개발(R&D)을 공동으로 추진해 철강산업의 저탄소 전환을 앞당기자"고 했다. 또 세계철강협회의 탄소 배출량 측정 방식이 더 많은 국가에서 업계 표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부산 상공계, 에어부산 분리매각 협력 논의 [주요매체]

국민의힘 김가람 최고위원은 5일 오전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이영활 부산상의 상근부회장과 면담하고 에어부산 분리 매각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 부회장은 "에어부산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흑자로 전환하는 등 정상화 과정을 밟고 있지만 모기업인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의 합병 장기화에 묶여 위기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또 "지역 상공계가 에어부산을 인수해 발전시킬 생각을 가진 만큼 산업은행 등 관계 기관에 분리 매각 필요성을 잘 전달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에어부산이 부산 거점 항공사로 살아남아 발전하는 것은 국익에도 도움이 된다"면서 "2030부산엑스포 유치는 불발됐지만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 등 연관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김 최고위원은 "에어부산은 지역에서 태어나고 성장해온 항공사이자 독립적인 운영이 가능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만큼 분리 매각 필요성이 절실하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정부 여당에서 힘을 쏟을 수 있도록 돌아가서 강력하게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또 오는 7일 국민의힘 최고위원 회의에 에어부산 분리 매각 문제를 정식 의제로 올리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전성하 부산시 투자유치협력관과 이진수 전 부산시의원이 배석했다.


하남 데이터센터 전기공사 중 30대 추락사…중대재해법 조사 [연합뉴스]

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 36분경 경기도 하남 소재 데이터센터에서 근로자 A씨(37)가 고소작업대에 탑승해 전선관 설치 작업을 하던 중 10m 아래로 떨어져 사망했다. 유명이엔씨가 맡은 이 전기 공사 현장은 공사금액이 50억원 이상이어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중대재해처벌법은 근로자 사망 등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사고 예방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경영책임자를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 벌금에 처하는 법이다. 현재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건설업은 공사금액 50억원 이상) 사업장에 적용되고 있다. 노동부는 근로감독관을 현장에 보내 사고 내용을 확인한 후 작업을 중지시켰으며 사고 원인과 함께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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