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바이오, 'Only One 건기식' 3종 정품인증 서비스 도입

대웅바이오는 'Only One'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블랙비타민BOSS'‧'굿모닝브레인'‧'멀티바이오틱스잇츠뺄타임' 3종의 유통채널 관리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해 네모인사이트의 정품인증 특허기술을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는 Only One 프리미엄 건기식 3종 판매망이 전국 약국가로 넓어짐에 따라 유통적인 측면을 꼼꼼히 챙겨 유통질서를 확립해 나갈 예정이다. 또 이번 정품 인증 서비스 도입을 계기로 건기식 불법 유통망 차단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네모인사이트에서 제공하는'네모인(NEMOIN)' 불법유통방지 정품인증 서비스는 특허 등록된 기술로, 패키지 겉면에 개별 QR코드와 인증보안키를 부착해 소비자가 정품 유무 및 불법유통 경로를 추적할 수 있는 서비스다. 

◆엔라이즈, '2023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수상

엔라이즈는 '2023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엔라이즈 대표 브랜드 '네추럴라이즈'는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5년 연속 수상 및 고객만족‧우수브랜드‧소비자만족지수‧브랜드대상 등 총 9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회사에 따르면 네추럴라이즈는 '온 가족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을 만들자'는 취지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건기식에 대한 높은 관심과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매년 선진국의 트렌드를 연구해 총 200여 개의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엔라이즈는 2008년 설립한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이다. 2021년 프랙시스캐피탈 사모펀드와 CJ ENM으로부터 투자 유치를 받으며 업계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유신혜 서울대병원 교수, '젊은 생명윤리 학술상' 수상

서울대병원은 유신혜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 교수가 한국생명윤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생명윤리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생명윤리학회는 생명윤리와 관련된 국내 다양한 학제 간 논의를 활성화하기 위해 1998년 창립된 학회다. 젊은 생명윤리 학술상은 생명윤리 분야 진흥과 후속 세대의 학술 연구를 독려하고자 제정한 상으로, 최근 2년간 발표된 우수 논문 및 주요 활동을 바탕으로 탁월한 연구자를 선정해 수여한다. 유 교수는 '연명의료결정법 시행 후 3년간 임상윤리지원 서비스에 의뢰된 사례들에서 보여지는 윤리적 이슈' 연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 교수는 해당 연구를에서 2018년 2월 연명의료결정법 시행 이후 2021년까지 의뢰된 임상윤리지원 상담 사례 60건을 분석해 '치료·돌봄 목표, 의사결정, 관계' 등 의료현장에서 나타나는 윤리적 이슈의 구체적 범주를 국내 최초로 확인했다.

◆GC녹십자의료재단, 장애인 거주시설에 1500만원 기탁

GC녹십자의료재단(이하 재단)은 연말을 맞아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요한의 집'에 성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재단이 기탁한 성금은 거주 장애인의 복지 증진 및 시설 운영 및 관리 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재단은 요한의 집과 오랜 인연을 맺어 왔으며, 성금 기탁 외에도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 개선을 위해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시설 및 환경 정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재단은 이번 성금 기탁과는 별도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매년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를 통해 국가적 혈액 수급난 해결에 기여하고 있으며, 의료지원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건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임직원 대상 '연말 급여 1% 기부', '급여 끝전 기부' 등 기부 릴레이를 실시하며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자이메드, 'CES 2024' 서울통합관 참여기업 선정

자이메드는 내달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자이메드는 서울바이오허브 우수 입주기업으로 선정돼 CES 2024 유레카 파크(Eureka Park)에 조성된 서울통합관에서 동맥경화 안저 인공지능(AI) 솔루션 'FUNDUS-CVD AI'와 통합센서 헬스케어 솔루션 'XAI CARESYS23'를 선보일 예정이다. FUNDUS-CVD AI는 '설명가능 인공지능(XAI)' 기술을 활용해 간편한 안저 촬영만으로 죽상동맥경화 위험도를 진단하는 솔루션이다. XAI CARESYS23은 하나의 기기로 심전도계, 체온계, 체성분계, 혈압계, 산소포화도 측정기 등 여러 생체 신호를 동시에 정확하게 측정·분석 가능한 지능형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장주영 기술이사(CTO)는 1월 11일, 헬스케어 분야 오픈피칭에 나서 회사의 핵심기술인 설명가능 인공지능에 관해 소개할 예정이다. 

◆김효정 바이오아라 대표, 중기부 장관상 수상

바이오아라는 김효정 대표가 '2023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창업 활성화 분야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은 벤처 산업의 발전과 혁신 성장에 기여한 유공 기업을 선발해 포상하는 행사로 1999년부터 열리고 있다. 그 중 창업 활성화 분야는 창업 7년 이하 기업 중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으며 3년 이상 창업 또는 재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기업인을 평가해 포상한다. 바이오아라는 서울경제진흥원(SBA),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기관 지원으로 최첨단 바이오스마트팜에서 동충하초를 재배해 이를 활용한 약용원료와 '본초위' 제품을 제조‧수출한 성과를 인정받아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바이오아라는 서울바이오허브 졸업기업으로 직접 개발한 아라301동충하초를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바이오팜 플랫폼에서 직접 재배, 수확, 가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