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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한화 투자한 어반베이스, 법정관리行 外
딜사이트 편집국
2024.01.04 11:07:12
이 기사는 2024년 01월 04일 11시 0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삼성·한화 투자한 어반베이스, 법정관리行…한때 4000억 몸값 프롭테크社[조선비즈]

기업가치 4000억원을 인정받고 삼성·한화·신세계 등의 투자를 받았던 프롭테크(부동산+기술) 스타트업 어반베이스가 최근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갔다. 벤처투자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추가 투자를 받지 못한 데다 적자가 누적된 데 따른 것이다. 어반베이스는 법정관리를 진행하면서 기업 매각을 추진하기로 했다. 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어반베이스는 지난달 28일 서울회생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어반베이스는 2014년 설립된 3차원(3D) 공간데이터 전문기업이다. 2D 도면을 3D로 자동 변환하는 모델링 기술과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메타버스 영역의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어반베이스는 지난해 코스닥시장 기술특례상장 및 추가 투자에 차질을 빚으면서 자금난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막 내린 남양유업 60년 '오너 경영'…막대한 배상 책임만 남은 홍원식 일가[뉴스1]

남양유업(003920)의 오너 경영이 막을 내린다. 1964년 고 홍두영 전 명예회장이 창업한 지 60년 만이다. 아버지 홍 전 명예회장에 이어 남양유업을 이끌던 홍원식 회장이 긴 법적 분쟁 끝에 경영권을 넘겨주는 것과 동시에 막대한 배상 책임을 떠안게 됐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민사2부는 한앤컴퍼니(한앤코)가 홍 회장과 가족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양도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패소한 홍 회장 일가는 또 다시 여러 소송에 직면할 전망이다. 한앤코가 홍 회장의 계약 미이행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해 둔 상태다. 이와 함께 대유위니아그룹과 진행중인 계약금 반환 관련 소송전도 남아 있다.


알맹이 빠진 태영건설 자구안에 채권단 '싸늘'…법정관리 가능성도[뉴시스]

9조원대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금을 갚지 못해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을 신청한 태영건설이 자구안을 내놓았지만 채권단의 반응은 싸늘하다.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오너 일가의 사재출연이나 핵심 계열사인 SBS 지분매각이 빠지면서 태영건설의 정상화 진정성이 의심을 받는 상황이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을 비롯한 채권단에서 "대단히 유감스럽다"는 반응까지 나오면서 워크아웃 불발과 법원 회생절차(법정관리)로 갈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수도권 5년 이하 신축 전세 5억 넘어…월세 전환 많아[뉴시스]

준공 5년 이하 신축 아파트는 구축에 비해 전월세 거래가 활발한 편이다. 주거 편의성이 우수해 실수요 선호도가 높을 뿐 아니라 입주시기 전월세 물량이 집중되면서 거래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어서다. 다만 구축 대비 보증금 부담이 커 전세보다는 보증금 일부를 월세로 전환한 거래가 더 많은 경향을 보였다. 전셋값 상승 국면에서 신축 전세가가 상대적으로 크게 오르면서 월세 비중은 더 높아질 전망이다. 4일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통해 연식 구간별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전월세 거래비중을 비교한 결과, 준공 5년 이하가 29.3%(73만9156건 중 21만6282건)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고모 지분 무상 증여받은 미래에셋 2세, 증여세만 400억 추산[조선비즈]

미래에셋금융그룹 2세인 박준범씨가 그룹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미래에셋컨설팅 지분을 늘렸다. 1993년생으로 미래에셋벤처투자에서 심사역으로 근무 중인 박씨는 원래 누나들과 동일한 지분율을 유지해 왔는데, 이번에 고모의 주식을 무상 수증함에 따라 미래에셋컨설팅 지분을 아버지인 박현주 회장 다음으로 많이 보유하게 됐다. 현재 미래에셋금융그룹은 '미래에셋컨설팅→미래에셋자산운용→미래에셋캐피탈→미래에셋증권→미래에셋생명'으로 이어지는 지배구조를 갖고 있다. 최근 박현주 회장 일가는 미래에셋컨설팅 지분 25%를 기부하는 약정을 맺었는데, '좋은 일'을 하는 김에 승계도 진행한 것으로 파악된다. 박준범씨가 2대 주주가 된 만큼 나머지 작업은 수월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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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구청장의 몽니에 공회전한 `가양 CJ부지`, 드디어 속도내나[디지털타임스]

전 구청장의 '인허가 몽니'라는 암초에 사업진행이 불투명했던 서울 강서구 가양동 CJ공장 부지의 개발이 다시 속도를 낼 전망이다. 구청장이 바뀌는 과정에서 해당 건이 선거 공약으로 나왔었는데, 현 구청장의 공약이행으로 드디어 인허가 문턱을 넘었기 때문이다. 강서구청은 4일 진교훈 구청장이 지난해 선거기간 공약이던 '가양동 CJ공장 부지 3개 블록 개발'을 모두 허가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4조원 규모의 지역 핵심 현안인 CJ공장 부지 개발은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인근 9만3683㎡ 부지에 업무·판매·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보다 1.7배 큰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건이며 시행사는 인창개발, 시공사는 현대건설이다.


'뱅크런' 새마을금고 부동산 대출 비중 줄인다..유동성 규제 신설[머니투데이]

지난해 '뱅크런'(예금대량인출) 위기를 겪은 새마을금고가 부동산과 건설업 대출 비중을 줄이고 유동성 비율 규제도 만든다. 행정안전부는 새마을금고 건전상 강화를 위해 이같은 방향으로 '감독기준'을 개정한 뒤 즉시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새마을금고 자금 인출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새마을금고 기업대출 증가와 이에 따른 연체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차원이다. 행안부는 우선 부동산업이나 건설업 등 특정 업종 대출을 30% 이하, 합계액 기준으로는 총 대출의 50% 이하로 각각 줄이는 여신 편중 제한 규정을 신설했다. 또 내년까지 대손충당금 적립 비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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