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웅 쏘카 前 대표, 자사주 14만주 매입

쏘카는 유한책임회사 에스오큐알아이가 쏘카 주식 14만2000주(0.43%)를 매입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에스오큐알아이는 이재웅 쏘카 전 대표가 지분 83%를 가지고 있는 기업이다. 이에 이 전 대표의 지분은 지난해 12월 27일 기준 39.33%에서 39.76%로 증가했다.

레고켐바이오, 오리온에 제 3자 유상증자 결정

레고켐바이오가 제 3자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신주 수는 796만3283주로 신주 발행가액은 5만9000원이다. 제 3자 배정 유상증자의 대상자는 홍콩 소재 오리온 계열사인 팬 오리온 코퍼레이션이다. 

엘앤에프, 지난해 적자 전환

엘앤에프는 2023년 연간 별도 기준 영업손실이 2201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로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5일 공시했다. 리튬 가격 폭락에 따른 대규모 재고자산 평가손실과 전기차 수요 둔화에 따른 판매량 감소로 수익성이 악화했다. 세부적으로 제품 평가손실 900억원, 원재료 평가손실 1603억원 등 총 2503억원 규모 재고자산 평가손실이 반영됐다.

서울반도체, 23년 4분기 매출 2710억원

광반도체 전문 기업 서울반도체는 연결기준으로 2023년 4분기 잠정 매출액이 2710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정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 상승했으며 이는 지난 11월에 제시한 회사 매출 가이던스 2600~2800억 원을 충족시키는 수치다.

교보증권, 작년 영업이익 830억원

교보증권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29억9174만원으로 전년 대비 60.7% 늘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7430억1893만원으로 전년(4조658억5027만원) 대비 7.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773억3508만원으로 지난해 432억8914만원보다 78.6%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