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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보험사에 "과도한 성과급·배당 유의하라" 外
딜사이트 편집국
2024.01.18 09:43:21
이 기사는 2024년 01월 18일 09시 4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금감원, '역대급실적' 보험사에 "과도한 성과급·배당 유의하라"[연합뉴스]

작년 새 회계제도인 IFRS17 도입 이후 역대급 실적을 낸 보험사들에 금융당국이 과도한 성과급이나 배당에 유의하라고 권고했다. 18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16일 보험사 최고재무책임자(CFO)와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이런 의견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금감원은 IFRS17 도입 이후 작년 실적이 첫 결산을 맞는 만큼 보험사들에 해당 업무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아직 IFRS17로 인한 실적 변동성이 큰 만큼 향후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때까지 과도한 성과급이나 배당으로 회사 건전성을 저해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는 의견을 전했다.


◆포스코 후추위원장 "현지직원 등 동행인원만 30명…세부 내용 모르고 얘기 나오는 것"[아시아경제]


해외 이사회 논란에 박희재 포스코홀딩스 CEO 후보추천위원회 위원장은 정확한 지적이 아니라는 입장을 처음으로 밝혔다. 박 위원장은 17일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일단 보도되는 내용과 데이터가 정확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이사들이 해외 출장을 가게 되면 현업부서와 지원부서 등 수행인원만 30명이 넘는다"며 "언론 보도에서는 몇명만 거론되니 액수가 커 보이는 것"이라고 했다. 박 위원장은 "동행인원에는 기사에서 비용을 나눠 냈다고 언급된 포스코, 포스칸(POSCO-Canada) 등 자회사 직원들도 포함돼 있다"며 "이사들이 가니까 본사나 현지에 있는 자회사 직원들도 당연히 함께한다"고 했다. 이는 해외 출장에 동행한 직원들의 비용을 각 소속 회사에서 처리한 것으로 불법이 아니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경찰은 포스코홀딩스의 캐나다 이사회 비용 6억8000만원을 포스코홀딩스가 홀로 처리하지 않고 자회사 포스코와 포스칸이 나눠 집행한 것을 문제 삼고 있다.


◆조현상 "타이어코드 인도 투자 대폭 확대"…차세대 생산기지 낙점한 효성[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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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계약 유지율 악화…금감원 "개선계획 요구" 보험사 가계대출 증가세 '여전'…연체율도 악화

조현상 효성 부회장은 "그룹의 주력제품인 타이어코드 생산기지를 중국과 베트남에 이어 인도로 확장할 계획"이라며 "인도를 타이어코드 핵심 생산기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조 부회장은 17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 기자와 만나 "인도 타이어코드 생산시설을 대폭 확장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부회장은 인도를 타이어코드 판매를 위한 차세대 시장으로 눈여겨보고 있다고 했다. 타이어코드는 타이어 강도를 높여주는 섬유 보강재다. 그룹 계열사인 효성첨단소재는 글로벌 폴리에스테르(PET) 타이어코드 시장점유율은 50%로 독보적 1위다. 조 부회장은 "글로벌 시장 확대 거점으로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인도를 대상으로 타이어코드 생산설비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온, 美 노동부로부터 벌금형…'직원 안전 불감' 지적[더그루]


SK온의 미국법인 SK배터리아메리카(SKBA)가 미국 정부로부터 약 7만 달러(약 9400만원)의 벌금 철퇴를 맞았다. 지속적인 소음 노출과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 요소가 작업장에 산재하다는 이유에서다. 미 노동부는 17일(현지시간) SKBA에 약 7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심각한 위반 사항 6건과 심각하지 않은 위반 사항 1건을 인용했다. 먼저 모니터링 또는 청력 측정 테스트 프로그램을 개발하지 않아 직원들이 8시간 동안 85A-가중데시벨의 소음에 노출됐다고 평가했다. 작업장 위험 평가를 완료하지 못해 코발트와 니켈, 망간을 다루는 직원은 호흡기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고도 봤다. 호흡보호구가 적절하게 보관되고 위생적인 상태에서 직원들에 제공되는지 확인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부식성 재료를 다루는 직원들이 눈 세척 시설과 비상 샤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지 못했고, 호흡기 위험에 취약한 니켈분말봉지를 취급하는 작업자도 있다고 지적했다.


◆5대 금융지주, 당국에 "가계대출 증가율 1.5~2%로 관리할 것"[연합뉴스]


5대 금융지주가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을 1.5~2% 수준으로 관리하겠다고 금융당국에 보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가 가계대출을 경상성장률 범위 내에서 관리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가운데 5대 지주가 증가율 목표를 2% 이내로 제시한 것이다. 18일 금융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5대 금융지주는 최근 관계부처 합동으로 열린 '가계부채 현황 점검 회의'에서 이 같은 업무 계획을 밝혔다.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경제성장률 범위에서 가계대출이 관리될 수 있도록 업무계획에 반영을 당부했고, 지주별로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로 1.5~2% 수준을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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