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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아주대, 인재양성‧공동연구 업무협약 外
이상균, 최광석 기자
2024.01.19 13:39:21

◆GC녹십자-아주대, 인재양성‧공동연구 업무협약 

(제공=GC녹십자)

[딜사이트 이상균, 최광석 기자] GC녹십자는 아주대와 첨단 바이오헬스분야 혁신 인재양성 및 학술‧연구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GC녹십자는 아주대가 올해 신설을 추진하는 첨단 바이오융합 대학과의 바이오헬스 분야 첨단 융합연구와 보스턴 C&D(Connect & Development) 인큐베이션 센터형 산학협력 모델을 활용해 선제적인 글로벌 인재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혈액제제 '알리글로' 허가 획득을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인적 교류 및 공동연구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3, 4학년생 대상 학점연계형 실무현장교육 ▲학부 4학년 졸업대상 취업연계형 인턴십 지원 ▲석‧박사대학원생의 공동연구노트 경진대회 ▲산업체 수요 맞춤형 산학협력교육과정 기획 및 운영 협력 ▲양 기관의 공동 연구개발 및 산업체 기술자문 세미나, 연구발표회, 초청강연 등의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뉴로보, MASH 치료제 글로벌 2상 파트2 개시


동아에스티는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가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치료제 'DA-1241' 글로벌 2상 임상시험 파트2를 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작년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DA-1241 글로벌 2상 파트1을 승인받았으며, 같은 해 9월 첫 환자 투약을 개시했다. 파트1에서는 DA-1241의 단독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2상 파트2는 DA-1241과 시타글립틴(Sitagliptin) 병용 투여의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MASH 환자 37명을 대상으로 16주간 다기관,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평행 비교 방식으로 진행한다.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나스닥 상장사로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를 담당하는 동아쏘시오그룹의 글로벌 연구개발(R&D) 전진기지다.


◆김빛내리 서울대 석좌교수, 제3회 임성기연구자상 '대상'

(왼쪽부터)김빛내리 서울대 석좌교수, 배상수 서울의대 교수, 이주명 성균관의대 교수(제공=임성기재단)

임성기재단은 임성기연구자상 '대상' 수상자로 김빛내리 서울대 생명과학부 석좌교수(기초과학연구원 RNA연구단장)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만 45세 미만 연구자 대상의 '젊은연구자상'은 배상수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와 이주명 성균관대 의과대학 교수가 받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3억원, 젊은연구자상 수상자 2명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5000만원이 전달된다. 임성기연구자상은 임성기 한미그룹 창업주 타계 이후 신약개발에 대한 유지를 계승하기 위해 임 회장 가족이 최우선적으로 설립한 임성기재단이 제정한 상이다. 재단은 의학, 약학, 생명과학 분야 석학들로 이뤄진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들을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 김빛내리 교수는 현재 기초과학연구원 RNA연구단을 이끌며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마이크로 RNA'의 작동 메커니즘을 규명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배상수 교수는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유전자 교정 기술과 치료 분야의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주명 교수는 현재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부교수 및 성균관대 의과대학 부교수로 근무 중이며 심장질환에 대한 중재시술 등 다양한 치료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동화약품, 셀트리온 일반의약품 4종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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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은 셀트리온 일반의약품 4종을 인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수 품목은 종합감기약 '화이투벤', 비충혈제거제 '화이투벤나잘스프레이', 구내염 치료제 '알보칠', 홍콩과 대만에서 판매하는 비타민D/칼슘 보조제 '칼시츄(Calcichew)' 등이다. 이번 브랜드 인수로 동화약품은 알약형 감기약(화이투벤) 시장 및 구내염 치료제(알보칠)시장에서 매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회사는 액상형 종합감기약 '판콜'과 함께 감기약 시장과 구내염 치료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작년 3분기 아이큐비아 누적 데이터에 따르면 동화약품 일반의약품(OTC) 매출은 전년 대비 6.6% 성장하며 OTC 시장의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 그중 판콜S는 처음으로 감기약 매출 1위에 올랐다. 회사는 이번 인수를 통해 OTC 사업 영향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CMG제약, 차앤맘 바디케어 제품 2종 출시

차앤맘 바디케어 제품 2종(제공=CMG제약)

CMG제약은 차바이오그룹의 연구 노하우가 담긴 가족 피부건강 솔루션 '차앤맘(CHA&MOM)'바디케어 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출시한 제품은 '마크제로 튼살 크림'과 '너리싱 바디 오일'이다. 차바이오그룹 피부과학 전문가들이 독자 배합해 개발한 '마크제로 피부 보호 공법'을 적용해 예민하고 거칠어진 피부에 보습과 진정 효과를 준다. '마크제로 피부 보호 공법'은 '흔적(Mark)을 없앤다(Zero)'는 의미의 합성어다. 국내산 구기자 추출물인 'CHA-LF'와 올리브 추출 스쿠알란, 호호바씨오일 등을 조합했다. 진정-보습-보호 3단계로 거칠고 건조해진 피부를 관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마크제로 튼살 크림은 급격한 성장이나 체중 증가, 임신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생길 수 있는 튼살 고민을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인체적용시험에서 4주 만에 튼살로 인한 붉은 선을 개선하는 효과를 입증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승인받았다. 너리싱 바디 오일은 자연에서 얻은 7가지 식물성 오일 성분으로 수분 보호막을 형성하고 특유의 끈적임 없이 촉촉한 벨벳 보습감과 깊은 편안함을 선사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한미약품 '목앤스프레이', 누적 판매량 400만개 눈앞

목앤스프레이(제공=한미약품)

한미약품은 2015년 출시한 인후염치료 일반의약품 '목앤스프레이'(이하 목앤)의 누적 판매량이 올 1월 중순 기준 391만개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목앤은 코로나19 대유행과 맞물리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출시 첫해인 2015년 21만여개가 팔렸으며, 코로나19가 본격화한 2020년 초부터 급성장하기 시작해 2022년에만 82만여개 판매했다. 목앤은 수용성아줄렌 성분의 염증 치료 효과와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CPC) 성분의 항균 효과 이중 작용으로 인후통과 같은 목 안의 염증, 쉰 목, 구내염 등의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특히 목앤은 외부의 균 침입을 방지하도록 특수 고안된 독일산 용기에 담겨 있어 별도의 보존제를 첨가하지 않다. 이에 약물 사용에 주의가 필요한 유소아나 임신부, 수유부 등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셀트리온그룹 "다케다 프라이머리 케어 사업권 매각 마무리"


셀트리온그룹은 2020년 다국적 제약사 다케다제약(이하 다케다)으로부터 인수한 아시아태평양(이하 아태)지역 '프라이머리케어(Primary Care)' 사업권리를 3년 만에 성공적으로 매각했다고 19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 18일 동화약품과 약 370억원 규모의 프라이머리케어 일반의약품(OTC) 제품에 대한 사업권 매각 계약을 체결하고, 종합감기약 '화이투벤', 구내염 치료제 '알보칠' 등 4개 제품에 대한 사업권을 이전했다. 셀트리온그룹은 전문의약품(ETC)에 이어 OTC 사업권까지 총 2471억원 규모의 분할 매각을 마치면서, 사업 구조 개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ETC 부문은 작년말 싱가포르 소재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 사모펀드 'CBC 그룹'과 2099억원 규모에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 셀트리온그룹은 두 건의 분할 매각으로 3년 만에 누적 1412억원의 수익을 확보했다. 


◆GC녹십자, 산필리포증후군 치료제 유럽 희귀의약품 지정

GC녹십자 전경(제공=GC녹십자)

GC녹십자는 노벨파마와 공동개발 중인 산필리포증후군 A형(MPS III A)에 대한 뇌실 내 직접투여용(ICV) 효소대체요법 치료제(ERT)가 유럽의약품청(EMA) '희귀의약품(ODD)'에 지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치료제는 작년1월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소아질환의약품(RPDD) 및 희귀의약품(ODD)으로 지정됐다. 산필리포증후군 A형은 유전자 결함으로 중추신경계에 헤파란황산염(Heparan sulfate)이 축적돼 중추신경계의 점진적인 손상이 유발되는 열성 유전질환이다. 대부분의 환자가 15세 전후에사망에 이르게 되는 중증희귀질환으로 아직 허가 받은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환자들의 미충족 의료 수요가 크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양사는 GC녹십자의 독자적인 재조합 단백질 생산 기술을 기반으로 의약품 생산 및 품질기준(GMP) 시설에서 약물을 생산해 향후 공동으로 임상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바이오노트, VMX 컨퍼런스 참가

바이오노트, VMX 컨퍼런스 참가 모습(제공=바이오노트)

바이오노트는 미국 지사 '바이오노트 USA'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수의학 컨퍼런스 'VMX(Veterinary Meeting & EXPO)'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매년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VMX컨퍼런스는 전세계 수의사, 수의대생, 수의학기술자 등 1만5000명 이상이 참가해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또 저명한 연자의 강연, 동물병원용 신제품 및 신기술 등이 공개된다. 올 행사는 현지시각 13일부터 17일까지 열렸다. 바이오노트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대표 제품인 현장진단 형광면역 분석 장비 'Vcheck F V200', 심장 질환 관련 마커 'NT-proBNP', 'Troponin I' 그리고 호르몬 제품인 'Cortisol' 검사 시약 등을 중심으로 홍보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바이오노트 부스 안에서는 실제 Vcheck F 제품을 사용하고 평가해 본 해외 저명 수의사들이 임상 현장에서의 적용 사례 등을 강연했다.


◆동아제약, '오쏘몰 바이탈 m‧f' 국내 판매채널 확장

오쏘몰 바이탈 m‧f(제공=동아제약)

동아제약은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오쏘몰 바이탈 m'과 '오쏘몰 바이탈 f'의 소비자 접점 강화를 위해 국내 판매 채널을 확장했다고 19일 밝혔다. 남여 특성에 맞춰 과학적으로 설계한 독일 건강기능식품 오쏘몰 바이탈 m, f는 작년 9월 CJ온스타일 최화정쇼에서 론칭 후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국내에 성공적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작년에는 CJ온스타일 최화정쇼, 동아제약 공식몰 '디몰(Dmall)', '오쏘몰 플래그십스토어(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만 한정 판매했지만, 현재 올리브영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카카오 선물하기 채널에 입점을 완료했다. 오쏘몰 바이탈 m은 남성의 건강을 위한 비오틴, 정상적인 세포분열에 필요한 아연, 단백질 이용에 중요한 비타민 B6를 강화했다. 오쏘몰 바이탈 f는 뼈와 치아 형성 및 여성의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주는 칼슘, 혈액 생성에 필요한 철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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