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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전기차 생산 인력을 줄인다고?
심두보 기자
2024.01.22 08:30:21
전기차 수요 둔화 대응, 내연기관은 오히려 강화
이 기사는 2024년 01월 22일 08시 3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출처 = 포드 홈페이지

[딜사이트 심두보 기자] 수요 부진으로 인력 줄이는 포드


포드가 전기차에 대한 수요 약화에 대응하기 위해 근로자를 줄입니다. 포드는 19일(현지시간) "루즈 전기차 센터(Rouge Electric Vehicle Center)가 4월 1일부터 1교대로 전환됨에 따라 약 1400명의 직원이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루즈 전기차 센터에서는 F-150 라이트닝 트럭(전기차)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포드는 전기차 판매가 예상보다 적을 것이지만, 지속적인 성장은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포드는 2024년 F-150 생산 목표를 절반으로 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자동차 구매자들은 높은 가격과 부족한 인프라를 이유로 전기차 구매를 주저하고 있습니다. 즉, 기존 목표치보다 생산량을 줄이는 게 포드만의 일은 아니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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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기관은 오히려 강화


또 다른 소식도 전했는데요. 포드는 미시간 조립 공장을 3교대로 돌리기 위해 700명의 직원을 추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조립 공장에서는 내연기관 자동차가 만들어집니다. 포드는 전기차 생산 능력을 낮추는 한편 내연기관 자동차의 생산에 더 힘을 준 것입니다.


포드는 고객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생산 균형을 맞추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짐 팔리 CEO는 "포드는 여전히 '특정 고객(specific customers)'을 위한 전기차의 밝은 미래를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포드 주가는?


포드 주가는 19일(현지시간) 1.91% 오른 11.2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 기업의 주가는 올해 들어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경쟁자인 제너럴모터스(GM)보다도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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