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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동맹 재편, HMM 매각 변수되나 外
딜사이트 편집국
2024.01.30 08:21:07
이 기사는 2024년 01월 30일 08시 2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해운동맹 재편 초읽기…일주일 남은 HMM 매각 변수되나 [주요언론]

HMM의 경영권 매각을 위한 협상 종료 시점(2월 5일)이 약 1주일 남은 가운데 글로벌 해운업 동맹들이 재편 수순에 돌입하며 협상 테이블이 또다시 요동치고 있다. 덴마크 머스크와 독일 하파그로이드가 새 연합군을 결성하며 HMM 경영이 안갯속에 갇히자 매각 측과 인수 측이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며 대립하는 형국이다. 29일 재계와 IB 업계에 따르면 하림 컨소시엄은 지난주 산업은행·해양진흥공사 등 매각 측에 글로벌 동맹 재편에 따른 HMM 대응 방안 관련 PT를 요청했다. 그러나 매각 측은 SPA을 체결하지 않은 상태에서 회사 경영의 핵심 사안을 공개하기 힘들다며 거부 의사를 전달했다. 

KT 김영섭號 ESG도 구조조정?…탄소중립앱 중단 [국민일보]

KT가 탄소중립 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해 내놨던 애플리케이션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 30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KT는 지난해 4월 내놓은 탄소중립앱 '탄탄제로'의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고 지난 4일 공지했다. KT는 "회사 내부 정책에 따라 올해 3월 4일(예정)을 기점으로 서비스를 잠정 중단하게 됐다"고 알렸다. 앱 중단 시점이 2개월이나 남았지만 주요 기능 등 앱 운영을 멈춘 것이다. KT는 이동통신사들이 대규모 데이터센터와 통신 장비를 사용하며 온실가스 배출의 주범으로 지목받자 ESG 사업 일환으로 이 앱을 내놨었다. 김영섭 대표 체제가 들어서자마자 운영을 중단하면서 ESG 사업도 구조조정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투자업계 고위층과 비공개 회동한 김소영…기관·외인 자금 절실 [아시아경제]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최근 금융투자업계 고위 관계자들을 만나 정부가 최근 발표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실행 의지를 피력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선 개인뿐 아니라 기관·외국인 투자자의 대규모 자금 유입이 절실하다는 이유에서다. 30일 금융당국 및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김소영 부위원장은 지난 25일 업계 고위급 관계자들의 비공개 조찬 모임인 SIB 포럼에 강연자로 등장했다. 김 부위원장이 참석 강연자로 나서면서 일부 금융지주 회장도 이례적으로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김 부위원장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1~2개월 이내에 구체적 방안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공정위, 대기업 총수일가 주식보상 감시망 강화한다 [한겨레]

공정거래위원회가 일부 재벌그룹 등 국내 상장회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RSU에 대한 감시망을 재구축하고 있다. 유성욱 공정위 기업집단감시국장은 27일 한겨레에 "대기업집단이 경영진인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에게 RSU를 부여하는 경우 이를 공시하도록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라며 "우선 공시 서식 개편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RSU 도입 확산에 따라 규제 당국의 제도 보완이 뒤따르는 모양새다. 개선을 검토 중인 공시 제도는 '대기업집단 현황 공시'와 '회사와 특수관계인 간의 거래 공시'다. 공정위는 이 공시를 통해 총수 일가의 지배력 변화는 물론 사익 편취, 일감 몰아주기 등 공정거래법 위반 가능성을 살피고 조사에 착수한다. 


새마을금고 '칼잡이'가 계좌번호 찍어 보냈다 "저희 딸 결혼합니다" [한국일보]

새마을금고중앙회 간부급 직원들의 갑질이 도를 넘었다는 불만이 커지고 있다. 중앙회가 지역 금고를 감독할 수 있는 지위를 이용해 축의금, 조의금을 수시로 받는 등 사실상 상납을 강요하고 있다는 것이다.  29일 한국일보의 취재를 종합하면, 새마을금고 중앙회 간부들은 자신의 경조사 때 지역 금고 임직원들에게 개별적으로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지역별 금고 관계자들이 모인 단체 채팅방에 공지하는 식으로 소식을 알려왔다. 중앙회 측은 직원들의 '경조비 갑질'에 대비한 내부 통제 장치는 이미 마련해놨다는 입장이다. 중앙회 관계자는 "사내 경조사 관련 규정에 '직무 관련자에게는 (경조사 소식을) 통지해선 안 된다'고 돼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잘 지켜지지 않는다는 게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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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손' 새마을금고, 신용공제대표 2월 선출…운용전략 주목 [주요언론]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신임 임원 선출을 위한 선거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해 대규모 자금인출 사태와 더불어 임직원들의 비리 혐의로 몸살을 앓으면서 지난해 하반기 새마을금고의 출자 및 투자 활동은 사실상 중단됐다. 자본시장에선 2월 새로 선출될 신용공제대표이사 등 주요 보직 인사에 관심이 모인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25일 신용공제대표이사 1명 등 총 7명의 임원 선출을 위한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선거는 오는 2월 23일 금요일 충남 천안시 MG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용공제대표이사 자리는 류혁 전 대표이사가 지난해 9월 사의를 표한 이후 약 5개월째 공석이다. 


정부, 블랙록 '국내 최대 10조원' 해상풍력 사업 불허 [주요언론]

글로벌 펀드사인 블랙록이 국내 손자회사를 통해 전남 신안군 일대 바다에 초대형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건설하려던 계획에 정부가 제동을 걸었다. 10조원가량 투입되는 사업이지만, 전력계통상 문제 등을 이유로 불허한 것이다. 포화 상태에 달한 호남권 등 일부 지역의 전력계통망 사정이 대규모 에너지 신사업 투자에도 영향을 끼치는 모습이다. 30일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는 최근 블랙록의 손자회사인 크레도오프쇼어가 신청한 신안 해상풍력 발전사업 5건을 모두 불허했다. 크레도오프쇼어는 국내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하는 크레도홀딩스의 사업 자회사다. 


하나銀도 ELS 안판다…당국 "은행 ELS 판매 중지 검토" 압박 [주요언론]

하나은행이 모든 ELS 상품 판매를 잠정 중단한다. 올해 홍콩H지수 ELS 상품의 대규모 손실 사태를 계기로 금융 당국이 은행권의 ELS 판매 전반을 점검하고 나서자 당분간 판매를 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이다. 금융당국 수장들도 "은행의 ELS 판매 중단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내비치며 은행권을 압박했다. 29일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은행 비예금상품위원회는 최근 금융시장의 현황과 소비자 보호 측면을 고려해 ELS 상품 판매 중단을 권고했다. 최근 홍콩H지수가 계속 하락하고 있는 반면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닛케이지수 역시 고점 우려가 커지는 등 글로벌 지수의 잠재적 변동성이 커져서다. 하나은행은 권고를 수용해 ELS 판매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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