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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철 "양극재 매출 다변화 위해 고객사 접촉중"
최유라 기자
2024.02.28 20:24:37
석유화학협회 주총서 밝혀…"NCC 매각 계획 없다"
이 기사는 2024년 02월 28일 20시 2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롯데호텔 아스토 스위트룸에서 열린 한국석유화학협회 '2024년도 제1회 이사회 및 제50기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했다.(출처=최유라 기자)

[딜사이트 최유라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한 매출 의존도를 낮추고 양극재 고객사를 다변화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28일 신학철 부회장은 롯데호텔 서울 아스토 스위트룸에서 열린 한국석유화학협회 '2024년도 제1회 이사회 및 제50기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아직 발표할 단계가 아니지만 (완성차 등 신규 고객사 확보를 위해) 여러가지 태핑(사전접촉)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LG화학은 2030년까지 자회사인 LG엔솔 외 신규 고객사 비중을 4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공언했다. 주력 고객사를 두고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지만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고객사 다변화 필요성이 커진 까닭이다. 이를 위해 LG화학은 지난해 12만톤 수준이던 양극재 생산능력을 2028년 47만톤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여수 나프타분해시설(NCC) 2공장 매각 계획에 대해서는 "전략적인 옵션은 계속 열어두고 검토하지만 아직 계획이 없다"면서도 "지속해서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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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채 추가 발행과 관련해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다. 신 부회장은 "특별히 계획된 건 없다"고 밝혔다. 더불어 LG엔솔 지분 매각 가능성에 대해서도 "현재 계획된 것이 없다"고 했다. 


한편 이날 석유화학협회 주총에는 협회장인 신학철 부회장을 비롯 이정복 금호피앤비화학 대표, 송호경 삼남석유화학 상무, 김현동 SK케미칼 시장, 정종은 LG화학 상무, 김유신 OCI 사장, 김영진 이수화학 상무, 김수현 코오롱인더스트리 상무, 미첼 폴리미래 사장, 허윤준 한국바스프 사장, 김형준 한국이네오스스티롤루션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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