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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섬 지역 포터 EV 고객 인프라 지원
범찬희 기자
2024.02.29 09:43:47
충전기 및 설치비 지원…10년 운용시 동급 LPG 모델 대비 1300만원 절약 기대
현대차 포터 EV. (제공=현대자동차)

[딜사이트 범찬희 기자] 현대자동차가 섬 지역 포터 EV(전기차) 고객을 위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지원에 나선다.


현대차는 올해 상반기에 섬 거주자가 포터 EV를 출고하면 60만원 상당의 7kW(킬로와트) 가정용 전기차 완속 충전기와 100만원의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육지와 다리로 연결돼 있지 않으면서 LPG 충전소가 없는 섬 거주자에 해당한다.


현대차는 이번 혜택을 통해 포터 EV를 구매하면 동급 사양의 LPG 모델을 구입할 때보다 차량 유지 비용을 대폭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차량을 10년 운용할 경우 포터 LPG 모델(슈퍼캡 초장축 스마트 스트림 트림)은 ▲차량 실구매가 2107만원 ▲취득세(공채금 포함) 96만원 ▲10년 충전비 2710만원으로 4913만원 가량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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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대차는 포터 EV를 운용하면 같은 기간 1313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동급 사양의 포터 EV(슈퍼캡 초장축 스마트 스페셜 트림) 10년 운용 비용은 ▲차량 실구매가 2630만원(28일 기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내 24년 전남 신안군 보조금 적용) ▲취득세(공채금 포함) 60만원 ▲한국전력 불입금 60만원 ▲10년 충전비 850만원을 더한 3600만원으로 전해진다.


현대차 관계자는 "포터 디젤 모델 단종과 LPG 충전소 부족으로 섬 지역 고객이 겪을 충전 불편을 경감하기 위해 이번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대상 지역을 꾸준히 확대해 전국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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