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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온라인·리니지·디아블로 무서운 상승세
김진욱 기자
2024.03.06 16:31:50
3.1절 연휴 효과 전체 이용시간 7%가량↑...FC온라인, 리니지, 디아블로 30%이상 이용시간↑
3월 첫째주(2월27일~3월4일) PC온라인게임 순위. (출처=게임트릭스)

[딜사이트 김진욱 기자] 3.1절 연휴가 있었던 3월 첫째주 온라인게임 시장에서는 일부 변화가 확인됐다.


5일 PC방 분석업체 게임트릭스가 집계한 3월 첫째주(2월27일~3월4일) PC 온라인게임순위에 따르면 20권에 진입한 게임 전체 이용시간은 전주에 비해 6.9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3.1절 연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된다.



◆ FC온라인, 발로란트 선전 LoL은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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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변화를 보면 10위권에서는 모든 게임이 제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이용시간 변화는 있었다.


가장 많은 이용시간 증가를 보인 게임은 넥슨의 'FC온라인'이었다. 전주에 비해 27.88%나 이용 시간이 늘었다. 2월 마지막주 17.29% 이용시간이 감소해 기저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라이엇게임즈의 '발로란트'는 7.47% 이용시간이 늘며 3위를 기록했다.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도 6.87% 이용시간이 확대돼 5위 자리를 지켰다.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리그오브레전드'는 4.29% 이용시간이 느는데 그쳤다. 리그오브레전드로 치러지는 LCK가 디도스 공격을 받은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 '리니지' '디아블로2' 선전


10~20위권에서는 게임별로 이용시간에 극명한 차이를 보이며 순위가 나눠지는 것이 확인됐다.


선전을 펼친 게임은 엔씨소프트의 '리니지'와 블리자드의 '디아블로2'다. 2월 마지막주에 비해 2단계 순위를 끌어올린 리니지(11위)는 전주에 비해 31.9%나 이용시간이 늘었다. 디아블로2도 전주에 비해 39.72% 이용시간이 늘며 3단계 순위가 오른 12위를 기록했다.


리니지는 지난 19일 진행한 성기사 업데이트가 이용자들의 반응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디아블로2는 지난 23일 래더 6시즌을 시작한 것이 이용시간 상승의 주요한 이유로 꼽힌다.


반면 반짝 인기를 끌었던 '팰월드'는 전주에 비해 33.07% 이용시간이 줄었다. 이에 2단계 순위가 하락한 13위를 차지했다.


이외에 카카오게임즈의 '이터널리턴'과 넥슨의 '사이퍼즈'가 이용시간이 대폭 확대돼 19위와 20위로 순위권에 재진입한 것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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