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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모빌리티, 전기 이륜차 보급 확대 나선다
이세정 기자
2024.03.12 09:43:58
자체 개발 GS100, 온어스 온·오프라인 채널로 판매·정비 '맞손'
김종호 온어스 대표(왼쪽)과 권기재 대동모빌리티 부사장이 전기 이륜차 위탁 판매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대동모빌리티)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대동모빌리티가 국내 전기 이륜차 시장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인다.


대동모빌리티는 이륜차 종합 관리 플랫폼 온어스와 전기 이륜차 온·오프라인 판매 및 서비스 채널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2005년 설립된 한국모터사이클서비스를 전신으로 하는 온어스는 현재 이륜차 판매, 렌트, 정비, 보험컨설팅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1000여개 이상의 정비 업체와 제휴를 통해 어느 곳에서나 빠르고 신속하게 출장·정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이번 계약으로 대동모빌리티가 자체 개발한 국산화율 92%의 전기 스쿠터 GS100에 대한 판매 및 정비 서비스를 온어스가 전담하게 된다. 온어스는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의 오프라인 네트워크와 이륜차 종합 관리 플랫폼 '온어스 라이더'를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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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100/ (제공=대동모빌리티)

대동모빌리티는 이번 계약으로 전기 이륜차 오프라인 채널 및 온라인 채널 기반 고객 접점이 확대돼 제품 홍보·판매 효과뿐 아니라 기업 브랜드 파워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 중이다. 또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경제형 전기 이륜차 GS110 역시 해당 채널을 통해 판매 및 정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만큼 B2C 매출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권기재 대동모빌리티 경영총괄 부사장은 "이번 계약은 국내 전기 이륜차 시장의 성장 발전 과정에서 중요한 이정표"라며 "GS100은 2년에 걸친 철저한 준비 끝에 탄생한 첫 제품으로, 이를 통해 우리는 전기 이륜차 시장을 선도하고 지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동모빌리티의 GS100은 스테이션에서 충전된 배터리를 찾아 교체하는 방식(BSS)으로 충전 대기 시간이 없다. 1회 충전으로 최대 70km(정속 주행 시)까지 주행할 수 있고 최고 속력 90km/h이다.


특히 GS100은 ▲라이더용 앱을 통한 소모품 관리 ▲주행 리포트 확인 ▲핸드폰 거치대 ▲높이 조절 윈드스크린 ▲풀 사이즈 헬멧 수납공간 ▲전후방 블랙박스 기본 장착 ▲스마트키 등의 사양과 기능으로 라이더를 위한 편의 및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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