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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북미 법인장에 '국제통' 박준식 부사장 선임
범찬희 기자
2024.03.14 09:40:19
경영총괄 윤치환 전무…북미 중대형 트랙터 및 농업 솔루션 서비스 확대
이 기사는 2024년 03월 14일 09시 3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박준식 신임 대동 북미법인장. (제공=대동)

[딜사이트 범찬희 기자] 대동이 북미 사업을 이끌 적임자를 새롭게 발탁하며 해당 지역에서의 중대형 트랙터 확대와 농업 솔루션 서비스 구축을 강화한다.


대동은 박준식 커스터머비즈(C/Biz) 부사장을 북미 법인장으로, 윤치환 사업혁신부문 전무를 북미법인 경영총괄로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대동은 지난 1985년 글로벌 수출 브랜드 카이오티(KIOTI) 미국 현지 판매를 시작한 뒤, 1993년 북미법인 대동 USA를 설립했다. 이후 대동 USA는 제로턴모어(잔디깎기), 다목적 운반차, 소형건설장비 등을 판매하며 시장 지배력을 높여 나갔다. 실제 지난해 100마력 이하 북미 트랙터 시장 점유율 8.3%로 3위를 차지했다. 대동은 북미에서의 성장 흐름을 이어가기 이번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박준식 부사장은 영국 브리티시 텔레콤(British Telecom) 동아시아총괄 이사, KT G&E부문 글로벌사업본부장을 거쳐 2021년 대동에 합류했다. 2022년부터는 국내외 영업을 총괄하는 C/Biz 부문장을 맡아 풍부한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유럽, 호주,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 새로운 시장 공략해 해외 성장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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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치환 신임 대동 북미법인 경영총괄. (제공=대동)

윤치환 전무는 현대모비스 아프리카·중동 법인장, 현대캐피탈 해외사업관리실장 등을 역임한 글로벌 사업과 경영 혁신 전문가로 지난해 말 대동에 합류했다.


대동은 신임 북미 법인장과 경영총괄이 다양한 글로벌 사업 경험을 보유해 북미 사업 혁신 및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빠르게 시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임 법인장은 통신과 IT 분야 경험을 살려 북미시장에서 ICT(정보통신기술)와 AI(인공지능)에 기반한 미래농업 플랫폼 사업 기반을 구축한다. 경영총괄은 부품과 판매 금융 서비스에 대한 인사이트로 새로운 전략을 수립 시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준식 대동 북미 법인장은 "북미의 두 번째 퀀텀 점프를 위해서는 기존 사업의 질적·양적 성장 전략과 미래 사업 가속화 전략을 모두 추진해야 한다"며 "글로벌 경기 침체와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여건이지만 북미 성장성을 높여 시장 내 확고한 리딩 브랜드로 자리 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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