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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현대케피코, 회사채 수요예측 수요 1조 넘어
이소영 기자
2024.03.14 19:42:13
2년물 -25bp, 3년물 -53bp에서 모집물량 완판
이 기사는 2024년 03월 14일 18시 2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출처=현대케피코)

[딜사이트 이소영 기자] 현대차그룹 부품업체 현대케피코가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1조원이 넘는 주문을 받았다. 신용등급이 A+로 상대적으로 낮은 등급이지만 회사채 강세에 힘입어 모든 만기에서 개별민평금리보다 낮은 금리에서 모집액을 채웠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케피코는 이날 10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1조2550억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500억원 모집에 4800억원, 3년물 500억원 모집에 7750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현대케피코는 희망금리밴드를 개별민평금리대비 -50bp(1bp=0.01%포인트)~+30bp를 가산한 이자율을 제시, 2년물 -25bp, 3년물 -53bp에 모집물량을 채웠다. 현대케피코의 개별민평금리는 2년물 4.3~4.5%, 3년물 4.5~4.7% 수준에서 형성돼 있다. 


현대케피코는 이달 22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며 최대 2000억원까지 증액 발행도 검토 중이다. 주관 업무는 KB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이 맡았다. 지난해 4월 발행 당시엔 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으로 주관사단을 꾸렸지만, 이번 수요예측에서는 신한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추가됐다. 


현대케피코는 이번 회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내달 15일 1200억원 규모 공모 회사채 만기 일정이 돌아온다. 현대케피코의 지난해 3분기 말 보유 현금성 자산은 246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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