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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이복현-은행장 회동…홍콩ELS 배상 논의할 듯 外
딜사이트 편집국
2024.03.15 12:07:12
이 기사는 2024년 03월 15일 11시 0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다음주 이복현-은행장 회동…홍콩ELS 배상 논의할 듯 [뉴시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오는 18일 주요 은행장과 간담회를 갖는다. 금감원의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배상안이 발표된 이후 1주일만에 열리는 자리인 만큼 홍콩ELS에 대한 배상안, 대책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갈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 이사회는 오는 18일 정례회의를 열고 이복현 금감원장과 만찬 겸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은행연합회 이사회는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기업 산업은행 등 11개의 은행장과 은행연합회장까지 총 12명으로 구성된다. 통상 은행연합회 이사회는 매달 정례회의를 열고 주요 안건을 논의하는데 이 과정에서 주요 인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하기도 한다.

김소영 "고위험 투자상품 판매 제도, 상품 설계부터 다각도로 점검·개선" [주요언론]

김소영 부위원장이 홍콩중국기업지수(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의 대규모 손실이 최근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위험 투자상품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상품 설계 단계부터 판매까지 은행에서 고위험 투자상품 판매로 금융소비자가 피해보는 일이 없도록 규제를 강화하겠다는 설명이다. 15일 김 부위원장은 한 인터뷰에서 "정부는 재발 방지에 초점을 두고 제도개선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이런 고위험상품이 어떻게 판매돼야 하는지 등에 대해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발표된 홍콩H지수 ELS 관련 불완전판매 조사 결과 일부 은행과 증권사가 상품의 위험성에 대해 고객에게 제대로 설명하지 않은 점이 드러났고 이에 금감원은 고위험 투자상품 판매 금지 가능성도 시사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올해 홍콩H지수 ELS 총 투자손실액은 약 5조8000억원에 이른다.


국민연금 "조원태 사내이사 재선임 반대"…대한항공 "문제 없어" [뉴스1]

국민연금은 전날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를 열고 대한항공 주주총회 안건에 대한 의결권 행사 방향을 심의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민연금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을 반대했고 대한항공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국민연금은 오는 21일 열리는 대한항공 정기 주주총회 안건 중 조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건을 주주권익 침해 행위에 대한 감시의무 소홀을 이유로 반대했다. 대한항공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한진칼 및 특수관계인 약 30%, 외국인, 산업은행 등의 지분율을 포함하면 사내이사 선임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며 "한국ESG기준원을 비롯해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인 ISS 등도 조 회장 선임에 찬성 의견을 내고 있다"고 밝혔다.


'경영권 분쟁' 일어난 투비소프트, 1% 소액주주는 무시...의결권 위임엔 수억 들여 [파이낸셜뉴스]

투비소프트가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핵심 안건인 감자 안건을 상정하고 있는 가운데 1% 미만의 소액주주들을 무시한 처사를 보이고 있어 일부 주주들의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15일 투비소프트에 따르면 이 회사는 주주총회 의결권을 모으기 위해 대행사를 통해 소액주주들을 찾아 다니며 의결권을 모집하고 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1% 미만의 소액주주들을 제외한 나머지 주주들에게서만 의결권을 구하러 다니고 있다는 것이다. 주주명부상 1% 이상의 주주들은 20~30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투비소프트 일부 주주 및 회사와 관련된 업계 관계자는 이 회사가 1% 이상의 주주들에게만 의결권을 모은 배경으로 '경비절약'을 언급하고 있다.


"저희 할아버지는…" 유한양행 창업주 손녀 유일링, 주총 참석 [한국경제]

"저희 할아버지는 경영시스템의 진실성을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유일링 유한학원 이사는 15일 유한양행 정기 주주총회에서 "가장 핵심은 모든 절차가 경영시스템의 진실성에 따라 가치평가를 받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이사는 유한양행 창업주 유일한 박사의 손녀이다. 현재 미국에 거주 중이다. 그는 이번 주주총회 안건 중 하나인 '회장·부회장' 신설 안건에 반대표를 던지기 위해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한양행은 1969년 유일한 박사가 자녀들에게 상속을 포기하고 당시 조권순 전무에게 사장직을 물려주면서 소유와 경영이 철저하게 분리된 지배구조를 유지해오고 있다. 회사 경영은 전문경영인이 맡아왔다. 1926년 설립된 유한양행은 창립 이후 회장에 올랐던 인물은 유일한 박사와 측근인 연만희 고문 두 사람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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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 3.3㎡당 3천787만원…1년새 24%↑ [연합뉴스]

공사비 상승 등으로 분양가가 계속 오르면서 지난달 서울의 민간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가 3700만원을 넘어섰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15일 발표한 지난 2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의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당 1천145만7000원으로 집계됐다. 3.3㎡로 환산하면 3787만4000원이다. 이는 1월 말보다 1.99%, 1년 전인 작년 2월 말에 비해서는 24.18% 각각 오른 금액이다. 3.3㎡당 분양가를 면적별로 보면 60㎡ 이하 아파트는 3762만6000원, 60㎡ 초과 85㎡ 이하는 3489만6000원, 85㎡ 초과 102㎡ 이하는 4123만6000원, 102㎡ 초과는 4548만8000원이었다.


낯선 코인 하루 만에 50% 급등… '시세 조종' 주의보 [조선비즈]

일부 가상자산이 별다른 호재 없이 하루 만에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보이며 급등하는 사례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최근 가상자산 시장이 과열되고 코인 투자에 뛰어드는 사람이 늘면서, 이들을 노린 작전 세력이 시세 조종을 시도한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15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국내 최대 거래 플랫폼인 업비트에서 '웨이브' 코인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날 오전까지 5000원선에 거래됐던 웨이브는 낮 12시가 지나면서 갑자기 가격이 뛰기 시작했고, 오후 3시가 되자 6640원까지 치솟았다. 단 세 시간 만에 가격이 30% 넘게 급등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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