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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식 넷마블 대표 연간 흑자 자신감 왜
이태웅 기자
2024.03.20 07:01:18
상반기 신작 5종 출시, 4~5월 아스달 연대기와 나혼렙 등 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이 기사는 2024년 03월 19일 14시 3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그룹장(왼쪽부터), 권영식 넷마블 대표, 김준성 넷마블네오 개발총괄 본부장, 진성건 넷마블네오 개발PD가 19일 넷마블 지타워에서 열린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미디어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태웅 기자)

[딜사이트 이태웅 기자] 권영식 넷마블 대표가 올해 상반기 내 흑자전환을 자신했다. 오는 5월 출시 예정인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가 북미와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 검증된 지식재산권(IP)인 만큼 흥행이 예상된다는 이유에서다. 나아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등 내부 기대작들을 잇달아 선보이는 점도 이유로 꼽았다.


권 대표는 지난 19일 서울 구로구 넷마블 지타워에서 열린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미디어 간담회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 게임 하나만 보면 5월부터 서비스하기 때문에 바로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자사의 여러 기대작이 연이어 출시되는 만큼 상반기 안으로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대표가 흑자전환을 강조한 것은 넷마블의 부진한 실적과 무관치 않다. 넷마블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17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022년 1분기부터 지난해 3분기까지 이어진 영업적자를 끊어냈다. 하지만 올 들어 이용자들의 대외 활동 증가로 게임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데다, 게임 수명주기 또한 빠르게 짧아져 올 1분기 다시 적자전환 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서다.


실제 넷마블의 올 1분기 실적을 전망한 6개 증권사 가운데 4곳이 영업적자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대표적으로 NH투자증권은 45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 중이며, 뒤이어 ▲교보증권 44억원 ▲흥국증권 32억원 ▲다올투자증권이 22억원의 적자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반대로 한화투자증권은 59억원, 유진투자증권은 21억원의 영업이익을 시현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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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넷마블 관계자는 "현재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를 중국에서 서비스하고 있고, 레이븐2와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는 출시 일정을 조율 중인 상황이지만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며 "1분기 말 혹은 2분기 초 신작 라인업 출시가 본격화되면 연간으로 유의미한 흑자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넷마블은 이날 공개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이외에도 ▲MMORPG '아스달 연대기' ▲MMORPG '레이븐2' ▲전략 RPG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MMORPG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중국) 등 기대작 4종을 상반기 출시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아스달 연대기는 오는 4월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등에서 서비스하고 이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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