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11시13분 뉴프라이드는 전일대비 30원, 1.43% 오른 21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최근 미국 전역에서 마리화나 시장 기대감이 높아진 결과로 판단된다. 미국은 지난달 대마 추출물에 대한 일부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농업법(Farm Bill) 개정안을 발효했다. 미국 주지사들도 올해 신년 연설을 통해 마리화나 관련 공약을 내놓았다.

코스닥 상장기업 뉴프라이드는 관계사를 통해 미국 마리화나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와 네바다주에서 마리화나 재배 시설과 유통망 점포를 갖추고 있으며 의료용 및 기호용 마리화나 제품을 도소매 방식으로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