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토브파트너스와 투자자문 플랫폼 업무 계약 체결
[딜사이트 공도윤 기자] NH투자증권이 토브파트너스와 투자자문 플랫폼 업무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토브파트너스는 오프라인 중심 패밀리오피스 개념의 정통 자산관리 자문서비스를 추구하는 자문사다. 영국의 경우 펀드판매 자문의 50% 이상을 독립투자자문업자(IFA)가 차지하고 있고, 미국의 경우도 개인자문서비스는 RIA(Registered Investment Advisor)에 의해서 대부분의 자문이 이뤄지고 있다.
토브파트너스의 김자경 대표는 씨티은행 스타 프라이빗 뱅커 출신으로 만 34세에 지점장으로 발탁돼 씨티은행 반포지점 거쳐 메릴린치증권에서는 PB팀장으로 활약했다. 이후 전 우리투자증권 PB센터장을 역임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전문가 집단의 세무. 회계 .법률 서비스 지원은 물론, 포트폴리오 구성의 객관성과 신뢰를 높이기 위해 로보 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제공 업체와의 제휴도 준비 중” 이라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6월 투자자문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19개 투자자문사와 업무 계약을 체결했다. 일반투자자들도 포트폴리오 마켓을 통해 금융상품 자문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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