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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株, 대북경제협력 특수 기대감 ‘솔솔’
이정희 기자
2018.04.27 14:50:00

[이정희 기자] 남북정상회담으로 대북경제협력 사업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철강업계가 북한 특수를 노리고 있다.


이번 남북정상회담과 6월 초 예상되는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경우, 남북한 평화 모드 조성으로 대북제재 해제에 이어 대북경제협력 사업 재개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남북 경협사업이 재개될 경우 철도, 전력, 통신, 건설 등 사회간접자본(SOC) 분야에서 기초 골자재인 철강재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실제 이번 남북정상회담이 성사된 후 철강업 관련주가 급등하기 시작했다. 철강재 수요 증가로 관련 기업의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포스코를 비롯한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제강 등 국내 철강업계에서 이번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주목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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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과거 북한으로부터 무연탄을 수입해 제철소에서 활용한 바 있다. 경협이 재개될 경우 무연탄, 철광석 등 수입을 적극 고려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어 포스코 그룹 차원에서는 포스코대우와 포스코 건설 등이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


현대제철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철도레일을 생산하는 업체로 북한의 철도시설 확충에 참여 가능한 기업으로 꼽힌다. 이어 H빔, 쉬트파일, 철근 등 건축·건설용 철강재 대부분을 생산하고 있다.


동국제강, 세아제강 등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동국제강은 현대제철과 생산하는 제품 품목이 거의 유사하다. 세아제강은 건설, 배관용 파이프 등의 수요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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