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520d 주행 중 또 화재…인명피해無




[팍스넷뉴스 권준상 기자] 계속되는 주행 중 화재로 시정명령(리콜) 조치에 들어간 BMW 520d 승용차에서 또 화재가 발생했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4분께 강원도 원주시 영동고속도로(강릉방향)에서 BMW 520d가 전소됐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 A씨는 경찰조사에서 “가속페달이 말을 듣지 않아 정차하자 잠시 후 차량 엔진부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와 동승자는 사고 직후 차량 밖으로 나와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앞서 BMW코리아는 지난달 26일 BMW 520d 등 총 42개 차종 10만6317대를 대상으로 자발적 리콜조치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지난달 27일부터 해당 차량 전체에 대해 긴급 안전진단을 벌이고 있다. 이달 중순부터는 엔진에 장착된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 모듈 개선품 교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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