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스, 화장품 수출 본격 시작
대만에 500만달러 공급 계약






[팍스넷뉴스 권준상 기자] 포티스가 본격적인 화장품 수출에 나선다.



포티스는 대만 10대 그룹 중 하나인 아비코 그룹의 자회사인 코스매틱 유통 전문 회사 KKCK에 연간 500만달러 규모의 VT 코스매틱 전 제품을 공급하기로 계약하고 연내에 일부 물량을 선적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포티스는 VT 코스매틱과의 계약 이후 본격적인 화장품 매출에 시동을 걸었다. 대만은 포티스가 VT 코스매틱과 최초로 독점계약을 맺은 해외 지역이다.


포티스 관계자는 “추가로 맺은 인도네시아 지역과 전 세계 독점권을 가지고 있는 한정판 스페셜 제품에 대해서도 조만간 다수의 계약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VT코스매틱은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과의 콜라보 제품을 출시함으로서 주목받고 있으며 포티스는 그 인기에 힘입어 조기 완판을 기대하고 있다.


KKCK는 12개의 부동산 및 투자사 유통사를 거느린 대만 10 대 기업 중 하나인 ABICO 그룹의 코스매틱 유통 전문 자회사로 이미 국내 제품 중 스킨푸드를 독점으로 대만에서 론칭한 바 있다.


백화점 및 직영 매장 등을 운영한 경험이 있어 포티스가 공급하는 VT 코스매틱 전제품에 대해서도 공격적인 마케팅 및 영업을 전개하기로 결정했다. 연내에 백화점 및 로드샵 직영점 7개를 타이페이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또 대만의 3대 코스매틱 편집 샵인 POYA와 타이페이 중심가에 40개 매장 입점을 확정 지었으며 대만 최대 온라인 유통 채널인 PC Home 및 MOMO Vender와 공동으로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전개하기로 했다.


한편 포티스는 12월7일 선임예정인 사내이사 윤강열과 소준이 전환사채권 취득을 위해 각각 100억원을 12월5일에 납입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소준은 화장품 전문제조업체 발드르코리아의 대표이사로서 포티스는 소준 이사의 선임으로 코스매틱 업체로의 전환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포티스 관계자는 조달 자금 대부분이 수출용 화장품 제조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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