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포스, 기능성 테이프 연구시설 확충…“시장지배력 강화”

[팍스넷뉴스 윤신원 기자] 앤디포스가 충북 음성 본사에 기능성 테이프 최적화 설비 증설과 R&D(연구개발) 설비 확충에 착수한다.

회사 관계자는 25일 “최근 품질경쟁력 제고와 가격경쟁력 확보 전략을 세우고 100억원을 투자해 건물 신축과 신규 라인증설에 돌입했다”며 “신축 건물에 연구시설을 확충해 연구개발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기능성 테이프, 필름 개발로 신규 성장엔진을 장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축 건물은 7월 준공 예정으로 3분기 내 양산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연간 1000억원 규모의 기존 생산설비에 최적화 설비 1개라인 도입이 더해져 200~250억원 가량의 캐파(capa) 확보가 예상된다.

더불어 신축 건물로 이전되는 기존 물류창고와 슬리팅 작업 공간에 신규 생산설비를 구축해 생산성 향상을 견인할 방침이다. 특히 새롭게 도입되는 기능성 테이프 최적화 생산라인은 기존 설비 대비 생산 속도를 크게 높여 대폭적인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

회사 측은 “이번 증설은 삼성, 애플, LG 등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를 중심으로 한 ‘방수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른 조치”라며 “화웨이와 오포 등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도 방수기능 도입 계획을 발표하면서 시장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호착 앤디포스 대표이사는 “앤디포스의 제품기술력과 양산능력이 국내외에서 인정받으며 고객사 주문 물량이 증가하고 신규아이템 협의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매출 확대와 시장지배력 강화를 통해 지속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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