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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원투자개발, 계열사 콩고 광산 매각대금 어디에 사용할까
김진욱 기자
2015.05.04 16:31:00

[김진욱 기자]
한국자원투자개발(대표이사 주정호)이 계열사가 보유한 콩고민주공화국(이하 콩고) 무소쉬(Musoshi) 광산 지분을 매각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매각대금의 사용처에 대해 투자자들이 궁금해 하고 있다.


사측 관계자는 “무소쉬 광산 매각대금은 한국자원투자개발이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인 대산열병합발전소(이하 대산)에 투입할 계획이다”라면서 “다만 광산 매각대금이 들어오기 전에 대산의 자금 조달이 끝난다면 다른 자원사업 등에 사용할 수도 있다”고 4일 전했다.


한국자원투자개발은 현재 대산의 자기자본금 1200억원의 70%(850억원)가량을 이미 마련한 상태다. 나머지는 △금융사로부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과 함께 조달하는 방법 △대산의 책임준공과 성능보증을 맡을 시공사로부터 지분 투자를 받는 방법 등을 고려하고 있다. 각각 국내 대형 금융사·메이저 건설사와 함께 논의를 진행 중이다.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우려에 관계자는 “가능성이 낮다”고 답했다. 관계자는 “현재 주가가 워낙 안 좋아서 유상증자하기 어렵지 않겠느냐”면서 “다른 선택지가 많아서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선택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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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국자원투자개발은 계열사인 MCM코리아의 콩고 법인인 EMM(Entreprise de la Mine de Musoshi)이 보유한 무소쉬 광산의 지분 70% 중 55%를 중국계 자원회사에 매각하는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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