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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HMR 사업·캡티브 유통 잠재력 매력적 '매수'[NH證]
김진욱 기자
2015.05.11 09:23:00

[김진욱 기자] NH투자증권은 11일 롯데푸드에 대해 "롯데그룹 식품 관련 기업 중 간편가정식(HMR, Home Meal Replacement) 시장에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대표 기업"이라면서 투자의견 '매수(신규)', 목표주가 100만원(신규)을 제시했다.

한국희 연구원은 "롯데푸드는 현재 '쉐푸드(Chefood)' 브랜드와 2013년 합병한 롯데햄, 후레쉬델리카사업부를 통해 간편가정식 시장에 참여하고 있고, 지난해 약 2000억원의 매출이 이 사업을 통해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면서 "이 시장에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롯데그룹 내 대표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이어 "아직 브랜드 통일과 유통 전략 등 명확한 방향성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롯데의 캡티브 유통 활용에 대한 기대를 가져도 좋다고 판단한다"면서 "HMR 사업과 캡티브 유통을 통한 성장 잠재력이 매력적"이라고 전했다.


그 이유로 △신세계그룹이 '피코크(Peacock)' 브랜드로 시장 선점에 나서 롯데그룹도 캡티브를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 △압도적인 채널 지배력을 보유해 HMR 시장의 초기 성장을 '캐치 업'할 수 있다는 점 △이 과정에서 롯데푸드가 HMR 제품의 제조·공급을 담당하면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 등을 들었다.


롯데푸드의 2015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8%, 23.4% 증가한 1조6953억원, 81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한 연구원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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