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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통화]해성산업, 주가 롤러코스터 왜?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
배요한 기자
2014.09.25 13:34:00

[배요한 기자] 꾸준하게 상승해 전월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던 해성산업의 주가가 이달 들어 6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며 주가는 롤러코스터를 탔다. 단기간에 올랐던 주가가 별다른 이유 없이 급락하면서 지난 4일 회사 측이 “최근 주가 변동과 관련해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밝힘에도 불구하고, 8만9500원까지 올랐던 주가는 한달 만에 2만8500원을 기록하며 67.8%가 빠졌다. 주가 급락과 관련하여 회사 관계자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Q. 실적에 비해 주가가 많이 올랐는데 주가가 상승한 이유는 무엇인가?
A. 특이사항이나 특별한 사유가 없다. 과거에도 주가가 1만원 이하로 급락했다가 올라오기도 했었고, 그때나 지금이나 영업측면에서는 큰 변동이 없다. 회사와 연관된 부분이 없기 때문에 답변할 수 있는 것이 없다.


Q. 한달 만에 주가가 약 67%가량 하락했고, 6번의 하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유는?
A. 특별한 사유가 없고 이유에 대해서도 모른다. 회사의 실적 측면에서는 아무 이상이 없다. 현재 회사주식은 특수관계자 9명이 60%이상을 소유하고 있고, 700명에서 900명 소액주주는 약 35%가량을 보유하고 있다. 대주주 지분변동은 없었다. 소수지점 소수계좌 거래집중에 대한 코스닥의 공시가 있었지만 저희가 그것에 대해서는 말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Q. 이번 주가 급락으로 자사주 매입이나 또한 무상증자 계획은 없는지?
A. 계획이 없다. 지난 3일 조회공시가 나와 4일 특별한 사항이 없다고 답변했다. 주가가 하한가를 갔다고 해서 회사가 자사주매입을 한다면 공시번복이 되기 때문에 불가능하다. 또한 주가는 진정국면에 있고, 자사주 매입할 때 법적인 부분도 있기 때문에 회사입장에서는 회의적이다.


Q. 해성산업의 수익구조(부동산관리, 임대업)는 매출이 미약한데 향후 해성산업의 매출이 늘어날 수 있는 방법이 있는가?
A. 현재로써는 매출증가보다는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기침체로 사무실의 공실율이 늘어나고 있지만, 저희 회사의 주요 빌딩 공실율은 2%에서 3%를 기록하며 꾸준하게 잘 유지되고 있다. 아무래도 공실율이 낮기 때문에 더 이상의 매출성장은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매출증가를 위해서는 신규사업을 시행해야 하지만 현재까지 구체적인 검토를 하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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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5개 기업을 계열사로 하는 ‘해성그룹’이 출범했는데 계열사간의 시너지는 어떻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는가?
A. 대표이사가 각 계열사의 회장이면서 최대주주이기 때문에 출범 하게 되었다. 아직까지 그룹이란 말은 회사 내에서 쓰지 않고, 계열사라기보다는 관계사로 보고 있다. 회사간의 영향력은 없는 상태이고, 시너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 또한 없는 상태다. 하지만 해성산업은 각 관계사의 지분이 있기 때문에 지분법 이익으로 인해 당기순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있다.


Q. 주가가 롤러코스터를 타며 많은 허위정보들이 유포 되고 있는데 허위사실이나 루머에 대응한다면?
A. 루머에는 대주주 매각설, 담보제공설, 부도설 등이 있지만 회사와 대주주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회사 운영에서도 영업이익은 꾸준하게 창출되며 잘 운영되고 있다. 보통 주가가 오르면 대주주가 좋다는 얘기를 하지만 저희 회사는 주가가 올랐다고 해서 대주주가 주식을 팔지 않았고, 주식발행 또한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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