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블록체인, 2Q 순이익 흑자 '케어랩스 인수 효과'
영업손 3900만원으로 적자폭 감소…매출액 248억 기록해 전년比 73% 증가


[팍스넷뉴스 류석 기자] 데일리블록체인은 올해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39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감소됐다고 지난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3% 증가한 248억원을, 당기순이익은 3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상반기 매출액은 311억원, 영업손실 8억원, 당기순손실 7억원으로 집계됐다.  


데일리블록체인 관계자는 "헬스케어 기업 케어랩스 연결 효과로 2분기 실적이 개선됐다"며 “두 회사간 사업적 시너지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을 기록하는 등 데일리블록체인 자체 경쟁력 또한 증가 추세”라고 덧붙였다. 


데일리블록체인은 기존 스마트모빌리티 사업부분(지능형 교통정보시스템)은 물론 블록체인, 드론, 환경, 헬스케어 등 신규 사업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또 상반기 인수한 '블루웹'을 통해 빅데이터 기반 인프라 서비스 전문성을 확보,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4차산업혁명 등의 분야에서 입지를 굳건히 한다는 계획이다.


데일리블록체인은 현재 ▲스마트모빌리티 사업 ▲블록체인 사업 ▲환경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각각 100억원, 11억원, 7억원 규모의 신규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올해 블록체인 부분 매출은 민간부분이 상당 비중을 차지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관급 사업 중심이었던 데일리블록체인 사업 분야를 민간부분으로 확대한 것으로 향후 해당 분야에서 가파른 성장이 기대된다. 미세먼지, 수질측정 등 환경 사업분야 역시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향후 시장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데일리블록체인 관계자는 “1분기 실적 악화를 감수하고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한 투자를 지속한 것이 효과를 보고 있다”며 “케어랩스와의 본격적 시너지가 발생하고 신규 사업 분야에서도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실적 개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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