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자회사 라인, 文대통령 비하 이모티콘 판매 '파문'[한국경제]

네이버 자회사 라인(LINE)이 문재인 대통령을 비하하는 내용의 온라인 콘텐츠를 한국과 일본에서 판매해 파문. 일본의 혐한 네티즌이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이 콘텐츠는 국내 이용자들이 발견, 거센 항의 끝에 삭제. 네이버 측은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

기업 순익 20% 줄었는데...3.7조 '배당잔치'[서울경제]

국내 기업의 2·4분기 중간배당금이 3조7,000억원대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 지난해 2·4분기의 최고치 기록을 바로 갈아치운 것. 하지만 미중 무역분쟁 격화 등의 여파로 상장사 이익이 급감하는 상황에서 ‘배당잔치’는 투자 여력을 잠식하는 등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훼손할 수밖에 없다는 지적.

우리금융 주가 부진에 우리은행 지분매각 손실 우려[매일경제]

우리금융지주 주가가 최근 한 달 사이 맥없이 하락하고 있어 우리금융의 고민이 깊어가는 중. 우리카드의 자회사 편입 과정에서 우리은행이 얻게 되는 우리금융지주 지분을 팔게 될 때 주가가 적정 수준 이상 오르지 않으면 손실을 볼 수 있기 때문.

삼성전자 '갤럭시폴드' 9월6일 국내 출시…"극소량 한정판매"[뉴스1]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폰 '갤럭시폴드'가 오는 9월6일 국내에 출시 예정. 지난 4월26일 미국에서 4G LTE 모델로 출시하기로 한 것이 취소된 후 약 넉달 만에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출시.

경남 전셋값 13%↓…미분양 58배 급증한 인천서구도 '위태'[서울경제]

경상남도 창원시는 올 6월 말 기준으로 시·군·구 가운데 미분양 물량이 가장 많은 곳으로 집계. 현지 중개업소에 따르면 역전세가 비일비재한 상황. 경남 아파트 전세가는 2년 새 13% 하락. 지방뿐 아니라 서울 등을 제외한 수도권도 미분양 물량 증가에 따른 역전세난 공포가 커지고 있다는 분석.

BMW 환골탈태…"300억 투자·100명 추가고용"[매일경제]

지난해 잇따라 발생한 화재사고와 대규모 리콜 사태로 큰 시련을 겪었던 BMW그룹코리아가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국내 투자를 확대하기로 결정. 대고객 서비스도 한층 강화해 다시 한번 국내 수입차 판매 1위 브랜드 위상을 되찾겠다는 계획.

은성수 "은행서 파생상품 판매, 바람직한지 검토"[머니투데이]

은성수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은행에서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는 파생결합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파생상품 판매 전반에 대한 제도개선도 추진하겠다는 입장. 

월세가 '0원'… 강변 테크노마트의 몰락[머니투데이]

소액 보증금만 내면 월세를 지급하지 않아도 되는 상가점포가 등장. 한때 전자제품 판매의 메카로 불리던 강변 테크노마트. 일반적으로 월세 수익을 올리기 위해 상가를 매입하지만 상권이 죽고 공실 상태로 비용만 발생하다 보니 점포주들이 이같은 고육지책을 마련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