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코오롱티슈진 상장폐지 결정 기한 내달 11일로 연기 [주요 언론]

18일 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는 이날까지로 예정된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 안건 심의 일정을 미루기로 결정했다. 코스닥 상장규정 시행세칙에 따라 필요한 경우 15일 이내로 심의 기한을 한 차례 연장할 수 있다.이에 따라 코스닥시장위원회는 코오롱티슈진 상장폐지 심의를 15일 뒤인 다음달 11일 이내에 열기로 했다.

산업은행, 셀트리온과 2200억원 규모 바이오 펀드 만든다 [주요 언론]

산업은행이 바이오 기업인 셀트리온과 함께 최대 2200억원 규모의 바이오산업 지원 펀드 조성에 나선다. 산업은행은 셀트리온그룹과 공동으로 최대 2200억원 규모의 바이오산업 지원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바이오헬스 육성을 위해 최대 2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공동으로 조성하고, 2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도 별도로 조성하는 계획이다.

토스 "인터넷전문은행 진출 멈출 수 있다"... 흥행 '적신호' [주요 언론]

이승건 토스 대표는 18일 서울 강남구 은행권 청년창업재단에서 열린 핀테크 스케일업 현장간담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증권업 진출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금융당국에서 우리가 수행할 수 없는 안을 제시했다”며 “증권업 진출 때문에 수백억 원을 투입하고 인재도 채용했는데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증권업 진출을 막은 이슈가 인터넷은행에도 똑같이 적용되기 때문에 이대로라면 이 분야 진출도 멈출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특사경, 하나금투 리서치센터 압수수색…첫 배당 사건 [머니투데이]

금융감독원 산하 자본시장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이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지난 7월18일 출범 후 처음 배당받은 사건이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특사경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를 방문해 연구원 A씨 등 직원 10여명의 스마트폰을 압수하는 등 현장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