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A61블록 매물로 나온다
585가구 규모 아파트 토지…공급가 904억원
이 기사는 2019년 10월 11일 10시 2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김진후 기자] 화성동탄2신도시의 공동주택용지가 분양 시장에 나온다. 화성동탄2신도시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 지역으로 향후 교통망 확충 시 흥행이 예상되는 지역이다.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화성동탄2신도시 공동주택용지 A61가구를 분양한다. 전체 5만1394㎡ 규모로 전용면적 60~85㎡ 198가구와 85㎡ 이상 대형평형 387가구, 총 585가구를 지을 수 있는 크기다. 용적율 140% 이하를 적용해 최고 20층까지 지을 수 있다.
공급가격은 904억5344만원이다. 신청자는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신청예약금 40억원을 납부하면 된다. 해당일에 전차추첨개찰 방식에 따라 당첨자 추첨과 발표가 함께 이뤄질 전망이다.
신청자 자격은 ▲최근 3년간 300가구 이상 주택건설실적 보유 ▲시공능력(건설산업기본법에 의한 일반건설업자 또는 주택법상 시공능력자) 보유 ▲주택법에서 정한 주택건설사업자로 등록한 자 등이다.
토지 이용은 2020년 9월부터 가능하다. 건축공정 60% 이상을 충족해야 입주자 모집이 가능하다.
대금납부는 3년 유이자 분할납부 방식로 할부이자율 3.5%를 적용한다. 계약금 10%와 중도금은 각각 ▲18개월 후 ▲24개월 후 ▲30개월 후 22.5%를 내야 한다. 잔금 역시 22.5% 수준으로 36개월 후 납부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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