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3Q 매출 전년비 10.8%↓
인천점 철수·온라인사업부 이관 탓...기존점 매출은 3개월 연속 신장
이 기사는 2019년 10월 11일 17시 3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최보람 기자] 신세계는 올해 3분기 개별기준 매출이 3851억원으로 전년 동기(4320억원)대비 10.8% 감소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감소 요인은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철수 및 온라인사업부의 SSG닷컴 이관 탓이다. 반면 인천점과 온라인 상품을 제외한 기존점 실적은 3개월 연속 늘었다.
전년대비 월별 기존점 성장률은 지난 7월 4.8%을 기록했고 8월에는 추석 행사에 따른 매출전이 효과로 성장률이 11.5%에 달했다. 9월에도 기저효과 덕에 기존점 매출은 0.6% 성장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명품을 중심으로 백화점 기존점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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