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신임 대표에 이건준 BGF 사장 내정
경영진 세대교체...강력한 변화·혁신 추진
이 기사는 2019년 10월 31일 16시 5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최보람 기자] BGF그룹이 경영진 세대교체에 나섰다. 7년간 편의점 CU 운영사 BGF리테일을 이끈 박재구 대표가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고 이건준 현 BGF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BGF그룹은 31일 이사회를 열고 BGF리테일과 BGF의 신임 대표이사를 각각 내정 및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건준 BGF리테일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삼성그룹을 거쳐 1993년 BGF그룹에 입사한 이후 영업기획팀장, 전략기획실장, 경영지원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1964년생인 이 신임 대표는 1957년생인 박재구 현 대표보다 나이가 7살 적다.


이 신임 대표는 편의점 사업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조직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줄곧 컨트롤타워인 기획부서와 경영전략본부를 총괄해 온 ‘전략통’이다. 그는 투자회사인 BGF를 이끌면서 회사 분할 이후 조직의 조기 안정화와 함께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성공리에 구축했다는 평가도 받는다.


BGF리테일 측은 이 대표가 가맹점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내실 성장에 집중하고 성장성이 높은 해외 신흥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해 회사를 글로벌 CVS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으로 기대했다.


BGF의 신임대표로는 홍정국 현 BGF 부사장(전략부문장)이 선임됐다. 홍 신임 대표이사는 2013년 BGF그룹에 입사해 전략기획본부장, 경영전략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차별화된 사업경쟁력을 확보하고, 몽골 등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대표는 이번 인사를 통해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그룹의 신성장동력을 발굴·육성하는 것에 집중할 계획이다.


BGF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로 경영진의 세대교체와 함께 강력한 변화와 혁신을 추진함으로써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해 향후 지속 성장의 기반을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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