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핀테크기업과 동산담보대출 서비스 출시
지정대리인 팝펀딩·피노텍과 연계…대고객 금융서비스는 은행권 최초
이 기사는 2019년 11월 06일 15시 1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김경렬 기자] IBK기업은행은 금융위원회에서 지정한 지정대리인과 협업해 대고객 금융서비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기업은행의 지정대리인은 팝펀딩과 피노텍 등이다. 금융위에서 핀테크 기업을 지정대리인으로 정하면 금융회사는 해당 기업에게 예금, 대출 심사 등 금융회사의 고유 업무를 위탁한다.


기업은행이 팝펀딩과 함께 출시한 상품은 ‘IBK-팝펀딩 이커머스 전용 동산담보 연계대출’이다. 지정대리인 사업에 동산담보 연계대출 상품을 출시한 것은 은행권에선 최초다. 기업은행은 팝펀딩에게 온라인 판매자의 재고자산 평가·보관 등의 업무를 위탁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출을 지원하게 된다. 기업은행은 1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총 500억원(기업 당 최대 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피노텍과 대환대출 플랫폼 연계 ‘타행 대출 자동상환 프로세스’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신규 대출로 기존 대출을 상환할 수 있는 서비스로, 우리은행도 제공하고 있다. 기업은행과 우리은행 양사는 자동상환 프로세스를 신용대출 이용고객에게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기존 대출의 상환금 조회 등 업무를 피노텍에 위탁해 각 은행 간의 대출, 상환정보 등을 피노텍의 대환대출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6일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열린 ‘IBK 1st Lab’ 간담회에서 신현욱 팝펀딩 대표와 이상국 기업은행 디지털그룹장, 김우섭 피노텍 대표(왼쪽부터)가 금융위 지정대리인 관련 위수탁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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