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이치엔티, 구글 웨이모 CBO 영입이슈 '강세'
[딜사이트 김세연 기자] 미국 내 자율주행 기업인 '우모(UMO)'를 인수하며 자율주행 부문에서 속도를 내고 있는 에이치엔티가 상승세다. 최근 글로벌 기업 구글 '웨이모(Waymo)'의 숀 스튜어트 최고사업책임자(CBO)를 영입한 데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오전 9시50분 현재 에이치엔티는 전일보다 14.75% 오른 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치엔티는 최근 숀 스튜어트 구글 웨이모 CBO를 '우모'의 신규 사내이사 겸 최고기술경영자(CTO)로 선임했다.
숀 스튜어트는 지난 2002년 익스피디아 그룹 지역관리 본부장을 시작으로 여행 자문 회사인 제트세터(Jetsetter)의 최고경영자(CEO), 에어비엔비 글로벌 대표를 거쳐 구글X 자율주행개발부 이사와 구글 웨이모 CBO 등을 역임했다.
에이치엔티는 구글의 자율주행 사업 부문을 주도했던 숀 스튜어트의 우모 영입으로 새로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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